개요

🕒 DeltaTime에 대해서 알아보자.

게임 개발을 하다 보면 DeltaTime이라는 것을 필연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DeltaTime이라는 것이 뭔지,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 보자.

참고글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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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taTime

우선 DeltaTime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전 프레임을 수행하는데 걸린 시간" 입니다.

그래서 이게 왜 중요하냐

보통 캐릭터의 이동은 Update(), Tick()과 같이 반복 주기 호출을 통해 실행됩니다.

이때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연산 속도가 다르겠죠?

그럼 누구는 더 같은 시간동안 더 멀리 이동하고, 더 적게 이동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게임이 프레임 속도에 종속적인 것이죠.

예시를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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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Time 미사용

A, B 두 명의 게이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다고 해보겠습니다.

A는 컴퓨터가 오래 되어서 5프레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B는 최신식 컴퓨터로 10프레임이 나온다 가정하겠습니다.

A와 B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서 플레이합니다.
그런데 같은 1초동안 A는 5번 연산하였고, B는 10번 연산하게 되었습니다.

1번 연산에 1m씩 이동한다고 할 때, 같은 1초 동안
A는 5m를, B는 10m를 이동했습니다.

프레임 속도에 종속적인 불공평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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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Time 사용

하지만 이동 계산 공식에 DeltaTime을 곱해 주게 된다면 어떨까요?

간단하게 계산해보겠습니다. (실제 프레임 계산, 동작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A는 1초에 5프레임으로 0.2의 DeltaTime을 가집니다.
B는 1초에 10프레임으로 0.1의 DeltaTime을 가집니다.

Deltatime은 프레임이 적으면 크고, 프레임이 많으면 작다.

이제 다시 게임을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1번 연산 시 이동하는 1m에 DeltaTime을 곱하겠습니다.

A는 (1m x 0.2) x 5 = 1m
B는 (1m x 0.1) x 10 = 1m

A, B 모두 1초동안 같은 거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이를 프레임 속도에 독립적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이렇게 플레이되는 환경이 달라도 같은 결과를 보장해주기 위해서 DeltaTime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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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DeltaTime과 프레임의 실제 계산은 이렇게 고정되거나 단순하지 않습니다.
다만 DeltaTime의 사용 이유와 개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예시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