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그새 5주차가 지났습니다.
뭔가 슬슬 글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 같아서 부족한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대시보드 페이지 퍼블리싱
대시보드 페이지의 퍼블리싱을 완료했습니다.
이번에는 퍼블리싱을 진행하면서 반응형 지원도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tailwindcss에서의 max와 min의 개념이 헷갈려서 자주 틀렸던 것 같습니다..
- max-[]
Tailwindcss에서 화면의 너비가 n 이하일 경우 적용되는 속성입니다.
max-[1000px]:w-full 라는 속성이 있을 경우, 화면이 1000px 이하일 경우 width 100%가 적용됩니다
- []
Tailwindcss에서 화면의 너비가 n 이상일 경우 적용되는 속성입니다.
[820px]:flex-col 라는 속성이 있을 경우, 화면이 820px 이상일 경우 flex 방향이 세로로 설정됩니다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을까요?
좋았던 점 (Keep)
- 모각코
현우님이 지난 주 주말에 모각코를 열어주셨습니다.
중간 중간 까먹었거나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 물어보기도 편하고, 서로 지켜보는 효과가 있어서 빠르게 일을 진행하기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다시 여신다고 하는데, 컨퍼런스 끝나고 빠르게 참여해볼 생각입니다!
아쉬웠던 점 (Problem)
- 또 밀려버린 일
사실 여유가 있었다고는 했지만, 방학 전 마지막 스퍼트 주간이라 교내 온갖 이벤트가 다 열렸습니다.
외부 공연, 교내 전시회, 대청소 x3 등 큰 일들이 거하게 터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4주차 때는 서울만 2번 갔던 것 같은데... 방학이라고 온갖 게 다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개선 방법 (Try)
- 시간이 해결해줄 예정
이렇게 밀린 일들은 그냥 제가 시간을 죽여서라도 해결해야 합니다.
중간 중간 여유가 있었음에도 해결하지 않은 저를 탓할 수 밖에요..
그래도 대시보드 퍼블리싱과 연동만 끝나면 가장 필요한 기능들은 완성하게 됩니다.
결론은 뭔가요?
빠르게 일을 끝내지는 못했습니다. 2주동안 끌고 가는 일이 점점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곧 있으면 배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찐막 스퍼트를 내보기로 합니다..
(글 길이도 짧아졌다는 점에 대해 반성합니다...)
요즘 모각코를 진행하면서 FE와 협업하는 느낌이 들어 재미가 쏠쏠합니다!
밀려있다고 하지만 가장 많은 task를 처리해주시는 기준님 덕분에 든든바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