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camp AI Tech 4기 4주차 회고록(10/14)

유상준·2022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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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회고록


강의 정리 목록


느낀점

강의에 대해서

드디어 기대했던 추천시스템 강의를 듣게 되었다. 역시나 기대했던만큼 강의의 질이 높았고, 과제를 따라가며 최대한 이해하려고 했다. 공부 벨로그에 포스팅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노션 스터디 플래너에 하루 하루 배운 내용을 간략하게라도 정리했다. 이번주에 나온 MF와 ALS에 대해서는 이전에 멜론 플레이리스트 추천 시스템 구현 프로젝트를 하며 공부했던 내용이라 그런지, 이해가 더 쉬웠고 다시 공부하게 되어서 좋았다. 해당 내용을 논문을 통해 더 상세히 공부하고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논문 스터디를 제안했고, 다음주 주제로 결정됐다.

오프라인 스몰톡

많은 분들을 만나 뵐 수 있었고, 끝나고 식사자리에서 뒷풀이 느낌으로 서로의 생각을 전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었다. 특히 13조, 우리 팀원들이 처음 모여 다같이 밥도 먹고, 가볍게 산책을 하며 얘기도 나누면서 조금은 더 친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면접 같은 경우, 문제 해결 관련 특정 질문을 던져놓고 지원자가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나가는 방식을 유도하는 질문도 있다.(예전 현대캐피탈 면접 때 이런 부분을 잘 해결 못해서 떨어진것 같기도 하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우리팀 말고 다른 팀원분들도 만나뵈면서 좋은 자극 받아가는 것 같았다.

마스터 클래스 https://www.notion.so/10-13-949636c733474e4bb1472fc6b230df1c

번아웃이 올 때는 관련된 일이나 작업을 다 내려놓고 다른 작업을 하거나 쉬면서 충분히 리프레쉬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는 마스터님의 경험담을 들었다. 아직은 번아웃이 온적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나이기에 나중에 번아웃이 찾아올 때를 대비하여 이런 경험담들을 듣는 것은 반드시 미래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안수빈 마스터님도 역시나 자기 회고를 자주 하신다고 하셨다. 멘토링 시간에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 인것 같다.

멘토링

취업준비와 부캠 내 대회에서의 자신의 역할 및 방향성, 네트워킹 데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등 정보를 공유해 주셨고, 논문 스터디 점검은 사전에 질문하지 못했다. 다음 논문 스터디 후에는 멘토님께 드릴 질문을 공유하고, 정리해서 미리 전달드려야겠다.

논문 스터디

https://www.notion.so/6b2a3aac36384c5e8c3848ae26069d65

트랜스포머 논문을 수업시간에 접하였는데, NLP뿐만이 아니라 다른 도메인에서도 확장되어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Attention 구조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하고 복습하기 위하여 팀원들과 논문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처음으로 논문 내용을 정리해본 경험에 의의를 두고 싶었다. 요즘은 잘 정리된 블로그나 영상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참고하여도 도움이 된다는 마스터님들과 멘토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나동빈님의 유튜브와 여러 블로그 그리고 강의 자료를 번갈아 보며 가능한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혹시나 나중에 기억이 휘발되어 날아간다면, 내가 정리했던 글을 다시금 보며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끔 최대한 상세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기타

벌써 4주차.. 시간이 정말 금방 간다. 다음주부터는 아침에 한 시간 일찍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볼까 한다. 아무래도 코어타임내에 집중해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그 날 저녁에 하루에 못 끝낸 공부를 더 하기도 하고, 나중 되면 더 할게 많아질텐데 그러다 보면 밤새는 경우도 허다할 것 같아 아침 시간을 활용해보기로 하였다.

팀원을 구해야하는데, 아직 감이 잘 안잡히기도하고, 이미 완성된 팀을 보며 불안감이 생기기도 했다. 주말사이에 가능한 많은 분들과 연락하며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번주는 일상생활에서 주변에 필요한 추천시스템이 뭐가 있을까 많이 고민하며 지냈던 일주일 같다. 빨리 방향성을 잡고 팀원을 갖추려는데에 목적을 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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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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