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는 W.A., Strauss, 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 An Introduction, 2nd Edition를 기반으로 하는 편미분방정식 개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Definition (PDE)
Partial Difference Equations(PDEs), 즉 편미분방정식은 변수가 2개 이상인 unknown function(보통 u)과 그 함수(u)의 편미분으로 이루어진 방정식이다.
이 때, 변수가 1개라면 Ordinary differential equations, 즉 상미분방정식이라 합니다.
보통 독립변수는 x,y,z,t 등이 등장한다. 여기서 t는 시간에 대한 변수로 여기고, 나머지를 단순 변수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는 보통
Example
소개 할 예시들은 모두 아래의 조건을 가정으로 한다.
- u=u(x,t)
- ut=∂t∂u,ux=∂x∂u
- t:time,t>0
(1) ut+ux=0 (transport equation)
(2) ut=uxx (heat equation in one dimension)
(3) ut=uxx+uyy (heat equation in two dimension)
- 위의 두 식(2,3)은 heat equation(열 방정식) 대신 diffusion equation(확산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 이 때, 차원은 t를 제외한 나머지 독립변수(x,y 등)의 개수에 해당한다.
(4) utt=uxx (wave equation in one dimension)
- wave equation은 파동 방정식이라 하는데, 파동과 관련된 식인 만큼 sin,cos 함수가 포함된 해가 도출된다.
(5) uxx+uyy=0 (Laplaces's equation)
이 방정식의 관점에서는 라플라스 방정식이라고 하지만, 솔루션인 u의 관점에서는 harmonic function, 즉 조화함수라고 한다.
왜 위 식의 u를 조화함수라 할까?
ut=uxx+uyy+uzz가 성립한다 가정하면, u=u(x,y,z)는 3차원 heat equation이 된다.
만약, 3차원의 밀폐된 방이 있다 가정하자.
이 때, 한 모서리의 점에서 불을 피운다고 가정했을 때, 3차원 공간 내 특정 좌표 x0,y0,z0에서의 시간 t0일 때의 온도의 변화량을 ut∣t0이라 할 때 ut∣t0=uxx∣x0+uyy∣y0+uzz∣z0를 만족한다.
시간이 많이 지난다면, 공간 내의 열평향 상태가 되므로 위 식의 ut=0을 만족하게 된다. 그렇다면 위의 3d heat equation ut=uxx+uyy+uzz는 0=uxx+uyy+uzz, 즉 3차원의 라플라스 방정식이 된다. 이는 평형을 이루는 상태기 때문에 harmonic하다 하는 것.
즉, 라플라스 방정식과 열 방정식은 유사한 방정식이라 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유사한 방정식끼리 유사한 해법을 갖는다.
Definition (Order)
방정식(PDE)의 order는 미분이 제일 많이 되어 있는 수이다.
Example
x2ut+u3uxx=tan(t+x4)
- 편미분이 한 번이라도 있고, 등호가 존재하므로 PDE
- u=u(x,t)로 표현 가능
이 때, 미분이 가장 많이 된 항은 uxx으로, 2번 편미분되었다. 즉, 위 식에서 order=2.
R2에서 first-order PDE는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도 있다.
F(x,y,u,ux,uy)=0
또한, 유사하게 일반적인 second-order PDE는 아래 같이 표현할 수 있다.
F(x,y,u,ux,uy,uxx,uxy,uyy)=0
또한, 위의 독립 인자들이 모두 들어갈 필요는 없고, 적어도 편미분이 된 항이 1개만이라도 들어가면 된다.
위 방정식의 해는 u이기 때문에, u를 중점으로 바라보면 됩니다.
Definition (Solution)
PDF의 solution(해)은 최소한 변수 x,y,...의 적당한 영역에서 PDE를 만족하는 function(함수)이다.
즉, 단순히 특정 함수를 식에 대입했을 때 식이 성립하면 됩니다.
또한, 함수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독립변수의 특정 점에서 함수가 정의되어야 하며, 미분(편미분)을 위해 특정 점 주위의 영역에서 함수가 정의되어야 하므로 "적당한 영역"이라는 표현이 필요합니다.
Definition (Operator)
operator L 는 함수를 함수로 보내는 mapping(사상)이다(T:V→V ).
만약, L이 도메인 내 모든 함수 u,v와 모든 복소상수 c에 대해 아래 식을 만족시킨다면 operator L은 linear, 즉 선형적이라 한다.
- L(cu+v)=cLu+Lv
Definition (Linearity)
L이 선형적이라 가정하자. 그러면 아래의 방정식
Lu=g ⋯ (1)
는 g=0일 때 homoneneous linear euqation이라하고,
g=0일 때 inhomogeneous linear equation이라 한다.
만약 u1,...,un이 homogeneous linear euqation(1) 이라면 임의의 선형 결합
c1u1+⋯+cnun=∑i=1nciui
또한 해가 된다.
Example
- (cosxy2)ux−y2uy=tan(x2+y3)
- 1st order
- linear
- homogeneous
Lu=cos(xy2)ux−y2uy라 가정하자.
L(cu+v)
=(cosxy2)(cu+v)x−y2(cu+v)y
=c(cosxy2)ux−cy2uy+(cosxy2)vx−y2vy
=cLu+Lv
- ut+uux+uxxx=0
- 3rd order
- non linear
- inhomogeneous
u와 관련된 항만을 왼쪽으로 몰았을 때, 우변이 0이 되기 때문에 homogeneous이며 좌변을 L(u)로 정의했을 때 L(2u)=2L(u)이기 때문에 nonlinear이다.
- ux+xuxy+1=0
- 2nd-order
- linear(u기준)
- inhomogeneous
이 때, L=uw+xuxy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L=uw+xuxy=−1 이 성립합니다.
보다시피, u=u(x,y)와 같은 벡터 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x,y는
linear를 판정하는 데 중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F(x,y,u,ux,uy)=0 꼴의 1st order pde라 할 때,
a(x,y)u+b(x,y)ux+c(x,y)uy=g(x,y)의 꼴만이 보통 linear라 할 수 있다.
여전히 위의 a,b,c는 상수가 아닌 변수입니다. 그저 linear를 판단할 때 상수로 여길 뿐입니다.
Notation
또한, 본 책에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uxy=uyx이 성립한다 가정한다. 또한 모든 미분이 존재하며 연속적이라 가정한다.
Rewind
1st-order PDE는 F(x,y,u,ux,uy)=0 꼴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때, L(u)=F(x,y)을 만족시키게 식을 잡아보자.
즉, u와 관련된 term을 좌변에 몰 수 있을 때
- L(w+v)=L(w)+L(v)
- L(k,w)=kL(w)
식이 성립해야 linear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성질은 제곱항, 세제곱항 cos,sin 등의 term이 있을 때는 성립할 수 없다(확인해보자)
특히, 위에서 L=0일 때는 homogeneous라 한다.
Exercise
아래의 PDEs를 풀어보자(즉, unknwon func. u를 구해보자)..
(1) ux=0
이 때, x에 대해 편적분을 수행하면 u(x,y)=C+g(y)가 성립한다.
하지만, 보통 y에 대한 함수에도 상수 C가 포함되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u(x,y)=f(y) 를 해로 쓸 수 있다.
(2) uxx=0
sol
양 변을 x로 편적분하면,
ux=f(y)
한 번 더 하면,
u=f(y)x+g(y) ■
Rewind (2계 선형 미분방정식의 특성방정식)
2계 선형 미분방정식의 특성방정식 y′′+by′+cy=0에 대해 특성방정식 r2+br+c=0의 해가
서로 다른 두 실근을 가지면 특성방정식의 해 r1,r2에 대해 미분방정식의 해는
C1er1t+C2er2t
중근을 가지면 특성방정식의 해 r1에 대해 미분방정식의 해는
C1er1t+C2ter1t
허근을 가지면 특성방정식의 두 해 α+βi,α−βi에 대해 미분방정식의 해는
C1eαtcos(βt)+C2eαtsin(βt)<ㅠㄱ>
이다.
(3) uxx+u=0
sol
위 식의 특성방정식의 해는
r2+1
r=±i 이고,
바로 위의 Rewind를 참고했을 때 해는 아래와 같다.
u=f(y)cos(x)+g(y)sin(x)⋯■
(4) uxy=0
sol
양변을 y로 편적분하면,
ux=f(x)
양변을 x로 편적분하면,
u=F(x)+g(y)s.t.F′=f⋯■
(5) ux+uy=0
sol(기하)
위의 식은
(1,1)∗(ux,uy)=0
로 표현할 수 있다.
u는 미분 가능한 함수이고, 상수가 내적이 되어 있다.
이는, 방향도함수로 해석할 수 있고, 위의 식은
D(1,1)u=0
이 된다.
이를 기하학적으로 해석하면, 아래와 같이 (1,1) 방향으로는 함수 값이 변하지 않는 모양(3차원일테지만)
해를 푼다는 것은 u의 함수를 구하는 것.
이 때, initial condition이 주어져야 해가 유일하게 결정되므로, 아무 조건도 주어지지 않으면 정확한 해를 구할 수는 없다. ⋯■
안녕하세요 글 잘 보고 있어요..!
제가 요즘 많이 고심하는데도 모르겠어서
여쭤보고 싶은 공업수학 문제가 있는데
혹시 답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곤란 하시다면 답변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문제는 이거예요…!
“분리가능 상미분 방정식은 양형태 상미분 방정식의 일부이고, 완전 상미분 방정식은 음형태 상미분 방정식 일부라고 볼 수 있다.
양형태의 상미분 방정식 중 분리가능한 상미분 방정식을 제외하고 남은 상미분 방정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즉, 분리가능하지 않은 상미분 방정식들), 음형태의 상미분 방정식 중 완전 상미분 방정식을 제외하고 남은 상미분 방정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즉, 완전하지 않은 상미분 방정식들) 쓰시오.
즉.
양형태의 상미분 방정식의 전체 집합을 W.
음형태의 상미분 방정식의 전체 집합을 U,
분리가능한 상미분 방정식의 전체 집합을 A,
완전 상미분 방정식의 전체 집합을 B
라고 할 때
집합 A^c ᑎ W 과 집합 B^c ᑎ U 에 대해 기술하는 문제이다. 그 집합에 해당하는 미분 방 정식의 예를 몇 개 구하고 그들의 공통된 특징을 기술하는 방법을 써도 좋고, 아니면 이 집 합에 속하는 방정식들의 특징을 바로 기술하여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