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1주차

정신 없이 지나간 한 주였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처음 협업을 했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하나의 완성물을 위해 같이 달려간다는 것은 힘들면서도 뿌듯하고 뜻 깊은 일인것 같다

이번주에는 서버사이드 랜더링(SSR)와 JWT에 대해 배웠다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 이번에 배우게된 SSR같은 경우는 Jinja2 템플릿 언어를 통해 사용해봤는데, 이는 서버에 API를 미리 짜두고 그를 통해 페이지가 실행되는(랜더링) 동시에 클라이언트에 데이터를 보내고 필요한 부분의 HTML과 스크립트만 불러오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 알고 있던 ajax를 통한 서버 통신과는 다르게 클라이언트 쪽에서 스크립트를 짜지 않아도 되서 코드가 줄고 관리도 편했다. 다만 후에 사이트의 다른 곳을 이동할 경우 다시 랜더링을 반복하기 때문에 CSR의 비해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에러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개발자에게 충돌과 에러는 숙적이 아닌 친구라는 것을 알았다.(웬수 같은) 우리는 에러 메시지라는 언어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한다. 우리는 우리의 친구가 건내는 말을 통해 친구의 에러상태를 원만하게 해결해줘야하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