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꾸준한 Refactoring
에 목말라 있어 동작이 되는 코드를 몇번이고 갈아엎었다. 사실 이 작업을 누군가 알아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 왜냐하면 나 혼자만 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아래와 같은 것을 얻었다.
물론 개념만아는 것이다..!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은 머리좋은 사람이 그냥 생각해서 하는 것이고.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생각하는 방법 을 배운다.
우리가 흔히 하고있는 명령형 프로그래밍과의 비교는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계산을 수학적 함수의 조합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함수가 특정 동작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함수를 수행해도 함수 외부의 값이 변경될 수 없다.
오늘은 시간이 많이 늦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야 겠다. 물론 깊게 배운 것도 아니지만 얼마나 제품에 고효율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배웠다.
사실 코딩하며 현타도 많이왔다. 이미 잘 동작하는 코드를 바꾸는게 맨 처음엔 도저히 이해가 안갔지만 깔끔하게 정리하며 가독성이 좋아진 코드는 결국 비효율을 찾아내는 일등공신이 된다.
사내 CTO님께서도 주니어때 '좋은 설계' 보다 '구현' 에 집중하라는 식으로 말씀해주셨고, 그 결과 일단 '구현' 을 해서 리팩토링을 하는 방향이 훨씬 건설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제가 함수 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