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관리 - Agile과 Waterfall

solved_err.log·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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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vs 워터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여러가지 방법론들이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애자일 방법론과 워터폴 방법론에 대해 알아본다.

애자일 (Agile) "반복 접근 방식"

짧고 점진적인 주기로 개발하는 방법론이며,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일정한 주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방식이다.

(요구사항 분석 -> 설계 -> 개발 -> 테스트) * N -> 배포
작은 기능 단위로 짧은 주기로 빠르게 단위 테스트를 거친 후 보완하는 방식을 여러 번 걸친다.

  • 각각의 한 주기 = 스프린트(Sprint)

장점

  • 고객 중심적이며,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한다.
  • 진행 속도가 빠르며, 결과물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 잛고 반복적인 스프린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개발 과정 중에 서비스 변경이 자유롭다.

단점

  • 강력한 팀워크와 팀원 모두에게 책임감이 요구된다.
  • 빠른 반복작업에 익숙한 스크럼 마스터가 필요하다.

워터폴 (Waterfall) "순차 접근 방식"

대부분의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론으로, 프로젝트 시작부터 마감까지 일련의 순서에 따라 이뤄지는 방식이다.
프로세스 주기나 순서가 거의 일정하다. 업무 프로세스가 잘 정착된 환경에서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한다.

요구사항 분석 -> 설계 -> 개발 -> 테스트 -> 배포
전체 프로젝트를 하나의 과정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장점

  • 프로세스가 길고 순서가 정해져있어 팀 규모와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초기 단계에 요구사항과 예산이 정해져있어, 기술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단점

  • 예측하지 못한 리스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 요구사항이 초기에 정해져 변경에 자유롭지 못하다.
  • 순차적인 진행 방식에 따라, 이전의 과정이 완료되어야 다음 과정으로 진행이 가능해 개발 속도가 느리다.

📌 결론

두 유형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방법론에 있어 정답은 없다.
프로젝트의 목표 및 일정 등에 따라 각 조직에 따라 프로젝트 개발에 적합한 방법론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마치며..

나는 지금까지 어떠한 방법론을 정하고 작업하진 않았지만, 두 방법론을 배워가면서 정리해보니 워터폴의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대부분의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워터폴의 방식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여러 스프린트를 거쳐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애자일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 어렵지만 충분히 고려해볼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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