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카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사업자를 내고
그 아래 쿼카라는 캐릭터를 브랜딩해서 다양한 앱들을 개발하고 있다.
창업을 한 건 아니고 직장 다니며 AI 에이전트 등을 이용해
아이디어들을 현실화하는 정도이다.
현재까지 총 6개의 앱을 만들었는데,
그중 '쿼카 가계부'와 '쿼카 똥손로또'라는 2개의 앱을 어제 배포했다.
flutter로 만들었지만 일단은 플레이스토어에만 등록했다.
'쿼카 가계부'는 sms 카드 사용내역 자동화라든지 일반적인 가계부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최대한 간단하고 심플하게 만들려고 했다.
'쿼카 똥손로또'는 로또 번호 추출기인데,
똥손일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는 컨셉을 넣었다.
최초 앱이고 검토 중이라 반려될지 제대로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시간이 좀 걸리지 싶다.
오늘 퇴근 후 올릴 앱은 '쿼카 라이딩'과 '쿼카 여행경비' 앱이다.
실시간 지도 트래킹 및 경로 저장, 다양한 속도 관련 정보 제공,
현재 지역의 강수확률이 올라가면 자동 푸시 등의 기능을 담았다.
누적, 개인화 데이터도 제공하는데
앞으로 워치 등과 연동해 생체 정보도 기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여행경비 앱은 심플하게 여행지와 날짜, 숙박 형태, 교통 형태 등을 고르면
느슨한, 대략적인 경비를 예측해 준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항공/숙박/렌트 등의 사이트로의 연결 링크도 제공하도록 했다.
배포하는 모든 앱들은 대부분 서버에 데이터를 남기지 않도록 했다.
앞으로 개발할 앱들도 서버에 데이터를 남기지 않을 예정인데,
좀 규모가 있고 사업화 가능한 것들은 불가피하게 서버를 사용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예정이다.
참고로 위에 언급한 4개의 앱 외에 나머지 2개의 앱은 배포를 고민 중이긴 한데,
중국산 충전기 앱이 불필요하게 디바이스의 정보를 중국 서버로 전송하는 찜찜한 숨겨진 의도를 발견해서, 그걸 제거하고 목적에만 부합하도록 새로 만든 앱이고,
다른 하나는 자전거 후미등과 연동되는 앱인데,
원래 업체가 사라져서 해당 앱이 먹통이 되는 바람에 불편을 겪는 유저들이 많고 나 또한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 보았다.
개인 용도라 이건 배포를 할지 말지, 굳이 배포보다는 apk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유할지 고민 중이긴 하다.
암튼, 한번에 여러 개 만들어놓고 스토어에 올리려니 설문도 해야 하고 이미지도 만들어야 하고 귀찮은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는 주에 1개씩 개발하고 올리는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파이팅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