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카 스튜디오
1인 앱/웹 개발자로 개인 사업자를 냈다.
물론 전업은 아니고 회사는 다니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면 좋겠다 싶어서,
그리고 부수익이라도 얻으면 좋겠어서 시작했다.
개발보다는 마케팅이 정말 어렵단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많고 이런 아이디어들을 실현하는 데 관심이 많기 때문에 도전해 보았다.
내가 만든 서비스를 누군가 유용하게 사용해 준다면 정말 기쁠 거 같다.
비용 최소화를 위해 서버는 집에 맥미니로 세팅해 놓았고,
정전 등 대비를 위해 패스쓰루 지원되는 파워뱅크도 구입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단절의 경우는.. 대책이 없긴 한데..
뭐 그래도 웹서비스의 경우는 컨셉에 따라 서버를 쓰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앱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고, 서버 없이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저장하는 쪽으로 하려 한다.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좋고, 설령 내가 그만두게 되더라도 앱은 계속 쓸 수가 있을 테니까.
(버전업 등의 문제 때문에 이슈가 생기려나..)
일단은 운영 비용이 거의 들지 않게 구성해 놓았으므로,
당장에 큰 이슈는 없고, 다양한 앱을 만들더라도 유지보수가 편하도록 구성하고 있어서
한번 부딪혀봐야 알 듯하다.
회사 주소가 필요해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에 참여해서 합격(?)해서 임대차 계약서도 쓰고 왔고
사업자등록증도 나왔고, duns 발급도 오늘 되었다.
다만 동기화에 시간이 걸린다 하니 다음 주 화요일쯤 구글에 등록할 예정이다.
아, 애플은 구글 먼저 운영해 보고 추후 등록하는 걸로 계획 중이다.
간단하고 품이 많이 안 드는 앱을 먼저 출시하고 운영해 보면서,
차차 사업화하려고 했던 두 가지 아이템을 개발해 볼 계획이다.
이건 규모가 좀 있고 시간과 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것들이라 찬찬히 진행해야 할 듯하다.
유용하고 심플한 앱/웹 서비스를 적어도 한 달에 1개, 최대 5개는 만들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