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곤해서 올리지 못하고 잠들어서…다음날 올립니다...😀
오늘 우테코 프리코스 커뮤니티에서 코드 리뷰를 받았는데, 참가자분들이 에러 메시지를 에러 유형에 맞게 다르게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공통적으로 피드백을 주셨다. 사실 요구사항에는 에러 메시지를 "[ERROR]"로 시작하라고 했는데, 나는 잘못 이해해서 모든 에러 메시지를 "[ERROR]"로 통일했다. 에러 메시지를 “[ERROR]”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코드 리뷰를 받으면서 알게 됐다. 다음부터는 요구사항을 더 꼼꼼히 확인 해야겠다.
1주차 미션에 대해 커뮤니티 사람들과 코드 리뷰를 진행했다. 리뷰이가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개선 방향을 고민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하며 리뷰를 진행했다. 특히, 변수명, 함수명, 클래스명이 의도를 잘 드러내는지, 코드 컨벤션을 지켰는지, 함수가 적절히 분리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전에 알고리즘 스터디에서 코드 리뷰를 해본 적은 있지만, 이런 미션을 리뷰하는 건 처음이라 시간이 꽤 걸렸다. 오전 내내 7명의 코드를 리뷰했는데, 생각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했다. 다음부터는 하루에 3~4명 정도만 리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주차 미션도 시작했다. 1주차 미션의 공통 피드백 자료에서 미션을 25분 내에 풀이하는 과정을 보여주셨다. 요구사항을 하나씩 구현하고, 그에 맞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었다. 처음 접해본 방법이라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2주차 미션도 피드백 자료에 나온 방식대로, 요구사항을 하나씩 구현하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부분도 있고, 특히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마감 기한에 맞춰 개발하는 연습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계속 시도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