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배우는 AI 에이전트 개발 입문+실전』으로 시작하는 AI 에이전트 공부

soleil_lucy·2026년 5월 24일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읽게 된 계기

요즘 자주 들리는 '에이전트'라는 말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또 실제로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늘 궁금했습니다. 개념은 어렴풋이 알 것 같으면서도, 막상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단순히 개념만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까지 다루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랭체인(LangChain)과 랭그래프(LangGraph) 같은 프레임워크가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했는데, 마침 책에 실습 형태로 정리되어 있어서 이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인사이트

대표적인 추론 패턴: ReAct와 Reflection

에이전트 설계에 널리 활용되는 추론 패턴으로 ReAct와 Reflection이 있습니다.

ReAct

ReAct는 추론을 의미하는 Reasoning행동을 의미하는 Acting을 합친 말입니다. 문제에 대한 사고 과정과 실제 행동을 함께 수행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근거 있는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된 방법론입니다.

단순히 답을 떠올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그 결과를 다시 확인한다는 점이 핵심인 듯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생각, 행동, 관찰의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생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순서로 작업을 수행해야 할지 판단
  • 행동: 그 생각에 기반해 실제로 행동
  • 관찰: 행동의 결과를 확인

그리고 다시 남은 작업에 대해 생각 → 행동 → 결과 관찰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최적의 결과에 다가가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사람이 문제를 풀 때 한 번에 답을 내지 않고 시도하고 확인하며 조정하는 과정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flection

Reflection은 말 그대로 '반성'이라는 뜻으로, 초기 답변에 대한 반성을 통해 더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는 기법입니다.

답변을 바로 내놓지 않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근거를 설명하게 하여 오류를 줄이는 전략입니다.

싱글 에이전트

싱글 에이전트는 하나의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모든 추론과 행동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때 에이전트는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현재 상황을 해석하고
  • 그에 맞는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며
  • 필요하다면 도구를 활용해 실제 실행까지 수행

결국 싱글 에이전트 구조의 핵심은 하나의 판단 주체가 여러 능력을 얼마나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멀티 에이전트

멀티 에이전트는 여러 개의 에이전트가 각자의 판단을 수행하며 상호작용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핵심은 에이전트 간에 의사결정과 정보 교환이 발생하는가입니다.

멀티 에이전트 구조는 여러 개의 싱글 에이전트를 조합해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는데, 각 에이전트는 자신에게 특화된 역할과 판단 기준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동작하며, 그 결과를 종합해 최종 목표를 달성합니다.

싱글 에이전트와 멀티 에이전트 비교 표

랭그래프와 랭체인

랭체인

랭체인(LangChain)은 LLM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랭그래프

랭그래프(LangGraph)는 다양한 에이전트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시스템의 로직을 노드와 엣지로 구성된 그래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노드: 에이전트나 기능 단위
  • 엣지: 노드 간의 실행 경로

이렇게 그래프로 구조를 잡으면 대규모 에이전트 시스템에서도 논리적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계획

아직은 랭그래프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 책을 한 번 더 읽으면서 랭그래프에 익숙해지면, 일상에서 불편하다고 느꼈던 것들을 에이전트를 만들어서 해결해 볼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내 경험과 맞는 채용 공고를 여기저기서 찾아 모아 주는 에이전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돌며 공고를 모으고, 내 경험과 맞는지 판단해 추려 주는 일은 혼자 손으로 하기엔 번거로운 작업이라 에이전트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벼운 쪽으로는, 꽃을 선물하고 싶을 때 기념일이나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같은 조건을 참고해 어떤 꽃이 좋을지 추천해 주는 에이전트도 만들어 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서 찍은 사진

[랭그래프 실습1]

랭그래프 실습1

[랭그래프 실습2]

랭그래프 실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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