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 WEEK1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1일차

함 시작해보까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1기 과정의 학습 첫날이 열렸다.
오늘은 기존 알바 인수인계 + 코로나 백신 접종 + 팀빌딩 + 강의1일차가 얽혀있는
엄청난 스케쥴이 있는 날이었지만, 백신 후유증도 적고! 술술술 공부도 잘되 뿌듯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1일차 강의에는 JS의 기본적인 문법, 객체, 배열 그리고 CS 기초 상식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첫날이라 그래도 나아아아아아름 쉬운 내용이게쬬...?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과정은 자생력있는 개발자를 키워내는게 목표이기때문에 모든 주제에 대해
매우 매우 자세히 알려주시진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역시 찐 공부엔 삽질이 쵝오 👍👍👍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겠지만 스스로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송송이 되겠슴당! 💙💙

프론트엔드 2일차

첫 스크럼 🎉

오늘 강의도 일찍 끝난 겸 ~~ 소소한 일기만 빨리 쓰고 오늘 공부할 주제 파러가야지!

코로나 백신 접종 때문에 어제 팀활동에 참여하지 못했고 오늘부터 스크럼에 참여하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데브코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초콤... 외롭지않을까... 나만 프론트엔드에 뚝떨한 기분이랄까..
했는데 역시 팀이 있고 팀원들이 있다는 것은 공부에 정말 좋은것 같다. 👍
다들 매우매우 멋진 분들이고 열정이 그득그득하신걸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당 👏
스크럼은 공통적으로 할일, 개인적으로 할일, 한 일, 일정 공유등 일상과 공부를 팀끼리 공유하게 되는데
인사이트도 얻고 다같이 힘들고 있구나 역시 나만 힘든게 아니였어 하면서ㅋㅋㅋㅋㅋ 으쌰으쌰..
팀은 계속해서 바뀔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과제랑 시험 때문에 너무 바쁘지않다면 계속해서 팀활동을 하고 싶다.

Git 특강 💕

오늘은 Git / Github와 관련된 특강이 진행되었다. 여태 팀플로 해오던 팀 프로젝트는 주로 카톡으로
버전관리를 했었고 나의 Git은 그저 간간이 잔디밭을 채우며 코테 풀이 + 사이드 플젝 + 코딩 기록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기본적인 기능 밖에 모르는 상태였다. 특강을 통해 Git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아 기쁘고 사실 찐 협업을 하면서 fatal 로그에 멘탈이 우르르쾅쾅 해봐야 온전히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능들이 있고, 어떤 상황에 사용하고?를 중심으로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가신 것은 짱짱 특강사님의 다정한 특강때문이 아니였을까 싶당 😘
주말에 한번 실습 해보면서 복습을 꼭 해야겠다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3일차

자료구조를 하루 만에 하신다고요 👀?

네... 정말... 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 데브코스 👍
오늘은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과정 3일차가 되는 날이었고, 소제목처럼 하루만에 기본 자료구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연결리스트 + 배열(선형리스트) + 스택 + 큐 + 해시 테이블 + 그래프의 작동 순서와 javascript로 구현된 소스코드를 같이 공부했다. 사실 송송은 자료구조 재수강러^^ (내 2학년 눈감아 👊✊)인 덕에 새록새록 아름답게 포장해뒀던 자료구조를 다시금 보게 되었다. C++로 구현했던 기존 경험에 비해 javascript를 보니 훨씬 간편해 보였지만 실습 과제를 본 뒤 모두 나의 착각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할 일은 점점점점점점 쌓이고 있지만 빨리 가는것이 아닌 길게 가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조급해 말고 모르는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며 성장하고 싶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4일차

코딩테스트 준비 should have pp ... 😶

어제에 이은 자료구조 + 알고리즘 기초에 대한 강의들로 이루어진 날이었다. 하지만 RGRG.. 백날 알고리즘 이론을 들어봤자 문제 풀이 하나 안해봤으면 소용이 없어요 없어!!! 이걸 강사님도 아시는지 실습 문제가 어제에 이어 많이 나왔고, 프로그래머스 level 3 정도 되는 문제들이다. 데브코스를 시작하고 이렇게 머리에 열난적이 없었는데, 강의 듣고 문제풀이하고 TIL 쓰는 도중 열이 풀풀 나는 것같다. 🔥🔥🔥 코딩테스트 준비해야지 ~ 해야지 ~ 하면서 게으름 피웠던 과거의 나를 원망하며 주말에 다시 한번 풀어봐야겠다!
자바스크립트를 잘잘잘잘 사용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여러 코드들을 많이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아직도 모르는게 좀 많은 듯 해 속상하다.. 😂😂 아직 자바스크립트랑 내외하기 때문이라고 애써 위로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싶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일차

CS 스터디 🐱‍🏍

기초 CS 스터디의 첫 발표날이다. 각자 주제를 잡고 공부한 뒤 7분정도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웹 개발자가 하고싶다! 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다!!가 될때 까지 가장 고민이었던 것중에 하나가
웹 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것이었고 내가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정리하며 발표한다면
끈끈한 내 지식이 될 것같아 웹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 개념이 잡힐때까지는 계속 그렇지않을까싶다!)
소감은 다들 발표도 왕 잘하시고.. 조사도 잘하시고 또 뜨뜻한 열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원래 관심도 없고 안물안궁이면 조사도 대충하게 되는데, 자료부터 코드 하나하나까지 열심히 준비하신것 같아 경청하게 되었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도 많고 아는것을 더 심화시켜 발전시킨것들도 있다. 하나하나 소화해가며 내 지식 끈끈이로 만들고 싶다! 👏👏👏

일주일이 이렇게 길었던가? 🤔

프론트엔드 1주를 마치며... 마치 회고같지만 배워야할것에 0.000001% 왔을까요...? 💦💦
우선 데브코스를 시작하며 평소에 불만이었던 "내 공부 시간"을 위해 주변 것들을 많이 내려놓았다.
하루종일 책상 위에 앉아서 원하는 공부를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 사실만으로 너무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지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월, 화? 쯤에는 하루가 너무 길고ㅋㅋㅋㅋㅋ 코어타임이 길다고 생각했지만 목요일쯤되니 코어타임이
부족해지는 결말에 이르렀고... ㅎㅎㅎ 데브코스! 이제 내 새벽을 가져갈 타이밍이지? (안녕... 새벽...)

코드 리뷰 🍟

울 멘토님은 찐 개발자이신가보다.. 과제 제출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리뷰를 달아주시다니...⭐🌞⭐🌞
그저...빛... 아앗 그래서 멘토님 어디계시죠? 너무 눈부셔서 보이실 않아요!!! 😂
우선, 현업 개발자분에게 직접 코드 리뷰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교수님께 받았던 경험("이렇게 짜면 1학년 수준이야~~!" 라고 하셨는데 해답을 안주셔서 아직까지도 답을 못찾았다...)이 고작 다였는데 어디가 아쉬운지,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예외 상황엔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같은 직접적인 리뷰를 받을 수 있어 너무너무 감사하다.
자 이제 멘토님께서 길을 보여주셨으니 닦으로 가보겠습니다ㅏㅏ 멘토님의 참뜻을 이해할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