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 WEEK15🚀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69-73일차

마지막 커피챗 그리고 취준? 🐻

최종 프로젝트를 남겨두고 중간 프로젝트때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리액트를 챤챤히 다시 공부하고, 부족했던 자바스크립트를 보충하기 위해 스터디에 참여했다. 😎
데브코스를 약 한 달정도 남긴 시점에서 취업과 관련된 특강도 들었다. 특강에선 이력서와 면접에 관련된 부분을 많이 다뤄주셨는데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막막했던 취업 프로세스에 대해 좀 알게 되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화려한 프로젝트도 좋고 직무 경험, 대외활동 다 좋지만 역시 기본이 되어야 뭐든지 날개달고 훨훨 날아갈 수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본이 중시된다는게 좋아서 개발자가 되고 싶다란 생각을 했던 것 같은뎅? 앞으로 면접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코드를 짤 때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짤 수 있게 기본기를 더 탄탄히 다져야겠다.
마지막 커피챗ㅠㅠㅠㅠㅠ이라기엔 우리팀은 마지막이 아니라는걸 다 알아버림...ㅎ 그래도 팀을 벗어나 마지막 프로젝트만을 남긴 기분은... 무섭다... 그저... 무섭다...! 멘토님들과 커피챗을 하면서 기술적인 스택도 많이 배웠지만 개발자로써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신입은 어떤 자세여야하는지, 프로젝트 리더가 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협업할 때 어려운 것들 그럼에도 꼭 지켜야하는 것들 등등 평소에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알게 되어 느므느므느므느므 감사한 시간 🧡
앞으로 일정 관리를 더 빡세게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곧 기말고사, 과제, 최종 프로젝트까지 장난없다... 내 반오십은 밤샘코딩과 카페인으로 저물어가는군.. 오히려좋아(?) 얼마 안남았고 데브코스가 끝난다고 끝나는건 아무 것도 없기에 초심을 잃지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