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프로덕트 중에 CVC의 개념을 설명하기에 당근마켓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 과제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미 많은 코드스테이츠 PMB 선배들의 자료를 볼 수 있었다!(덕분에 편하게 과제를..ㅎ.)
기존 택배를 기반으로 진행된 중고거래의 CVC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진행되는 이슈와 상황에 따라 진행되는 이슈로 나누어서 정리해 보았다.
중고거래 시장에서 당근마켓이 처음부터 '동네거래'라는 키워드를 만들기에 앞서 Emphathize를 얻은 키워드는
고객이 물리적, 사회적 거리가 가까운 사람과 거래를 선호한다.
당근마켓은 카카오 직원들 사이에서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것에 영감을 받아 판교 직장인을 대상으로 '판교장터' 서비스를 런칭하게 된다. 역기획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당근마켓은 '판교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진행되는 중고거래는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문제 관점에서 정의는 이와 같다 '기존의 택배로 진행되는 중고거래 사기로 인해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택배거래에서 발생하는 중고사기 즉 잠재적 '가치 잠식'에 대한 고객의 불편이 '판교 마켓'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판교 주민들까지 타켓층을 넓어지며 직장인들의 중고거래 플랫에서 동네거래로 타켓을 바꾸게 된다. 그렇게 당근마켓이 탄생하게 되고 동네 직거래를 기반으로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도 있다!
이전 코드스테이츠 PMB 기존 선배님들의 과제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다. 시각적 자료와 깔끔한 문체를 활용해 작성한 좋은 글을 보니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내일은 나도 보다 좋은 글을 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