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장은 비교적 최근에 활성화되었다. 그중 일부분을 차지하는 온라인 클래스시 장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클래스101은 현재 점유율 1등을 달리고 있지만 강력한 경쟁사들이 빠르게 추격하는 중이다.
사실상 온라인 클래스의 시장규모를 간략한 리서치에서 다루는 것은 말도 안 되지만, 기업 매출을 통해 국내 시장규모를 간략하게 조사해 보았다. 귀엽게 봐줬으면 한다😂.(클래스101, 패스트캠퍼스, 인프런 2021매출)
1. 패스트캠퍼스
2. 인프런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B2B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패스트캠퍼스 처럼) 기업들이 직원의 ‘리스킬(재교육·Reskill)’과 ‘업스킬(직무향상교육·Upskil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규모 또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좋은 퀄리티의 강의를 만들었는데 더 많은 고객에게 판매하기 위해서는 B2B를 유혹할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다.
클래스101는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클래스를 제공'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은 하고싶은 일을 지인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 나는 클래스101이 친구와 같이, 가족과 같이 들으면 할인을 제공하는 전략을 세워보면 어떨까 한다. 보다 많은 바이럴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이 "나랑 같이 클원하자!"라고 말하는 문화를 위해서 '같이 수강하면 할인!'이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클래스101의 광고노출이 적은 것 같다.(물론 개인적이다.) 원하는 강의를 찾는 고객이 유입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는 프로덕트 특성상 불특정 다수에게 플랫폼을 노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미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수준의 재정이라고 생각된다. 마케팅에 돈과 인력을 좀더 쓰면 좋겠다.
B2B를 향한 마케팅이다! 이미 진행 중이겠지만 보다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많은 기업과 계약을 하면 좋겠다.
이미 멋진 C레벨 경영진들이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서비스를 이끌어 가고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보다 좋은 방향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분석하다 보니 참 정이 가는 서비스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지원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