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Production Schedule(MPS, 주생산계획)은 독립수요 품목인 완제품의 생산 계획이다. 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나 부품은 종속수요 품목이라고 한다. Material Requirements Planning(MRP, 자재소요량 계획)은 종속수요 품목을 다루는데, MPS에 제시된 완제품 소요량을 기반으로 그 수요를 산출한다.
즉, MRP는 MPS에 나타난 제품 생산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원자재 및 부품의 필요량과 필요 시기를 계산해 발주 계획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MRP는 MPS를 기반으로, 총 소요량 산출부터 발주시기 결정까지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수행한다.
MRP에서 산출된 순소요량을 실제 발주량으로 변환할 때 위에서 3단계에 해당 는 다양한 Lot Size 정책이 사용된다.
EPP(주문비 ÷ 보유비)라는 기준을 두고, 수요를 미리 당겨 보관할 때의 부담이 이 값을 넘기기 직전까지 묶어서 한 번에 발주하는 방식이다.효율적인 MRP 운영을 위해서는 계획 변경 대응, 불확실성 대비, 소요량 추적, 계산 효율화가 핵심이다.
재계산:
모든 품목에 대해 MRP 전개를 새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 수요의 변화, 공급업체의 납기 변경, 생산 지연이나 조기 완료 등 변화하는 생산 및 구매 환경에 맞춰 계획을 갱신하는 필수 과정이다.
하지만 대규모 제조 환경에서는 품목 수가 수만 개에 이르기 때문에, 매번 전 품목을 재계산하려면 시스템 부하와 처리 시간이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변화가 있는 품목만을 재계획하는 Net Change 방식이 효율적인 방식으로 등장했다.
안전재고와 안전 리드타임:
안전재고는 총소요량을 충족시키는 수량 이상을 완충 목적으로 보유하는 재고이며, 안전 리드타임은 제조오더나 구매오더의 발행일 또는 납기일에 여유를 두어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개념이다. 이는 예측 오차, 납기 지연, 수요 급증 등 돌발 상황에서도 생산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페깅(Pegging):
부품의 총소요량이 어떤 상위 품목의 수요(판매계획, 고객 주문 등)에서 발생했는지를 추적하는 기능이다. 각 부품의 기간별 총소요량을 상위 품목의 계획과 연결해 표시함으로써, 계획 변경 시 영향을 받는 부품과 공정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최하수준코드(LLC, Low Level Code) :
BOM구조에 따른 단계 표현에서 같은 부품이 BOM에서 하나 또는 여러 곳에 존재할 때, 각 품목이 등장하는 최하위 수준을 말한다. 모든 품목은 하나의 최하수준코드를 갖게 된다. MRP 전개 시 최하수준코드를 기준으로 순 소요량을 한 번만 계산해 중복 계산을 방지한다.
※ 본 글은 『스마트팩토리』(정동곤 저, 한울아카데미)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