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ject #2] Jigu-tory #1

첫 2주 프로젝트가 끝나고 벌써 두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한지도 5일차 이다.
이번엔 불타는 블로깅을 목표..로! 문제를 마주했을 때 기록하려는 의지가 가득하다. 첫 프로젝트때는 코드 짜기 바쁘고 너무 정신없었는데 이번에는 정신 바짝! 화팅이다 🔥

4주 프로젝트 시작!

마찬가지로 프로트엔드를 맡게 되었다. 팀원 4명 중 3명이 프론트를 지원하여 사다리타기를했고, 프론트에 당첨(?)되었다. 백엔드가 됐어도 나름 재밌었을 것 같지만 아직은 프론트가 더 좋다 💜

어제까지 SR 단계를 모두 마치고 오늘부터 코드 작성에 들어간다. 저번 프로젝트에서 새로고침하면 상태가 초기값으로 돌아가버리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redux persist 를 사용해 보려고 한다. 상태를 꼭 유지시켜야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꼭 상태관리에 혼을 갈아넣겠다..

어떤 프로젝트인가

처음 개발을 해야지 마음 먹은 것도 내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이바지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팀원들과 결정하였고, 서비스를 기획했다. 아주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기획하고 내가 목표하는 바에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프로젝트 이름은 지구토리 🌏 이다. 토리는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참' 이라는 순 우리말이다. 작은 손길로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디자인

아무래도 시선을 끄는 서비스는 UI UX 포함 깔끔한 디자인이 한 몫 한다고 생각한다. 4주 프로젝트인 만큼 디자인적 요소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 같다. 우리 컨셉에 맞는 색조합은 블루계열로 우선 정해놨다. 오늘 오후에 백엔드 팀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물어봐야겠다. 로그는 뽀짝하게 그려놓은게 있어서 그걸 쓰지 않을까 싶다.

이번주말까지

마일스톤으로 짠 계획은 주말까지 로그인 및 회원가입 (+ 소셜 로그인 회원가입) 을 완성하는 것이다. 오늘 오후에 프론트 팀원분과 잠깐 만나서 중간점검하고, 오후에 코드를 한 번 합쳐보기로 했다. 이번 주에 로그인기능이 완성되면 다음주 월요일에 함께 배포해 보고, 메인 기능으로 넘어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