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소개
강사: 김은지
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개발자가 되기까지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진학
IT 분야 중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생김
프로그래밍에 익숙해지는 것(도구사용, 디버깅, Computational Thinking) 시간이 필요
실력이 계단식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인내하고 노력하는게 필요함.
'난 안됄꺼야'라고 생각하지 말기
🌱 좋은 개발자란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사람
- '누군가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 '누군가'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일 수 있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모를 때가 있다
- 충분한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니즈를 파악하여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개발자이다
논리적으로 사고하지만 동시에 유연한 사람
- 소프트웨어를 만들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
- 맛집 어플리케이션 만든다고 가정할 경우
-> HTML 파일 하나 만들어서 서버에 띄워도 가능
-> 부하분산, 이중화 구성, 도커기반으로 구성해 만들 수 있다
- 선택과 집중의 문제
-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고집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
협업하기 좋은 사람
- 혼자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함께 잘 할 수 있는 사람
-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남에게 잘 설명할 수 있다.
-> 자신이 맡은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건 왜 이렇게 했고,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예상 소요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설명할 수 있음)
- 아는 것을 나누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 모든걸 다 알고 개발을 시작하는 건 아님. 반쯤알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채워나감.
- 시니어 개발자가 될수록 자신이 알고있는걸 남에게 잘 나누고(무시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 필요한 마인드셋
직업 특성
- 평생 공부하는게 싫어서 개발자하기 싫다고 할 정도로, 개발자는 끊임없이 학습할 것을 요구하는 직업
- 기술 트렌드가 바뀌고 새로운 기법이나 언어, 도구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공부를 멈출 수 없음.
멈추는 순간 뒤처짐
마음가짐
- 열린마음으로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본다
- 새로운걸 시도하고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긴다
-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본다(개발자 행사에 소개도니 신기술을 관심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
- 다른 개발자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 실력을 쌓아 올린다
- 개인 블로그나 유튜브를 시작해본다. 오픈소스 컨트리뷰선도 좋은 방법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고있는 업무
CSE(Commercial Software Engineering)
- 고객이 MS 클라우드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MS 엔지니어와 고객사 엔지니어가 팀이 되어
일정 기간동안 프로젝트 기획, 개발, 배포까지 함께 함
- 과정 속에서 지식을 나누며 성장
work flow
- 고객 상황을 듣고 어떤 기술을 개발할지 의논함
- 매일 Daily Standup을 하며 어떤 일을 할지, 진행상황은 어떤지 공유함
- 각자 담당하는 부분에 대해 개발 진행(고객사 엔지니어와 짝이 되어 개발하기도 함)
🌱 마이크로소프트 면접 후기
채용공고: 학교홈페이지에서 확인
서류: 자유 이력서(영문 이력서 1장 첨부)
채용 프로세스: 서류전형 -> 최종면접
면접 유형: 기술면접 + PT + 영어면접
🌱 Q&A
1. MS에 비전공자가 신입으로 입사한 경우가 있었나요?
2. 만약 경력직으로 입사할 경우 보통 전직장에서 경력기간이나 주로 보는 것들에는 어떤 사항이 중요할까요?
- MS 채용 사이트에 가면 부서별 포지션 확인 가능
3. IT 비즈니스 관련 영어, 회화를 위해 노력하신 것들 중 좋았던 학습 방법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실제 일하기 위한 소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있어야 함.
때문에 일상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할 필요가 있음
4. 마이크로소프트 신기술 자료 사이트
- MS Azure
번역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영어로 천천히 읽으신다고 함.
오늘 특강 진짜 의미있었는데, 듣다가 어디 적어놓질 못했는데 잘됬네요! ㅎㅎ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