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를 미니멀 요기라고 정의했다.하지만 욕망에 쩔어있다.많은 물건을 버렸지만 동시에 많은 물건에 대한 욕망이 샘솟는다.오늘도 룰루레몬 팬티를 질렀다. 편안해야 한다는 핑계로. 하지만 사실 지금 가진 팬티로도 너무 충분하다.이 또한 부질없는 욕망인것읗 알면서도 저
최근 이선균 배우의 마약 사건이 전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다. 바르고 선하며 가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그 어떤 연예인의 사건사고보다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사람들을 만나면 예외 없이 이 이야기가 입에 오른다. 나 또한 같이 욕을 하며 대화에 참여하였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