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보션 영 2기 이승규입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데보션 영을 위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요즘 PM의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by 전창국님
지극히 개인적인 취업준비 & 신입 개발자로 살아남기 by 김혜지님
폐쇄망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by 김수겸님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by 양유석님
이렇게 4개의 짧은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세션 제목이 참 흥미롭죠? 내용도 재밌었습니다.
PM 지망생 또는 프로젝트에서 PM을 겸하게 된 개발자 지망생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아요.
확실히 최근 취업하신 분의 생생한 이야기라 더 재밌었습니다.
회사에서 사내 폐쇄망을 운영하며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망분리를 왜 해야하는지, 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어려움이 겪었는지 들려주셔서 재밌었습니다.
장애 대응 후 그에 대한 짧막 블로그 글도 작성하시는게 좋아보였습니다. 저도 블로깅을 자주 하면 좋을텐데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네요..
취업을 하며 정신적으로 힘들기 마련인데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데보션 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의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데보션 영 활동도 막바지로 접어들었는데요. 저도 나중에 언젠가 선배 데보션 영으로 훗날의 데보션 영 분들에게 제 경험담을 말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그날을 꿈꾸며 좀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대학생 개발자 여러분 데보션 영 지원해보세요ㅎㅎ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