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사관학교 정글 6기]WEEK 03 회고

ssh00n·2023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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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관학교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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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3/16 ~ 3/23)가 끝났다. 알고리즘 3주차의 주제는 그래프, BFS, DFS, 위상정렬이다. 코테를 공부하지 않았어도 자주 들어본 BFS, DFS를 드디어 배운다는 생각에 조금은 설레고 무서웠다. 그래프가 시험에 빈출되는 유형이고 구현 문제가 많다고 들어서 이번 주제에는 더욱 몰입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번에 만난 팀원들도 매우 착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었다. 사실 이번주는 문제 해결에 꽂혀서 문제만 풀다가 주변을 별로 돌아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계속 옆에 있는 팀원들 덕에 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풀어보면서 연습하기에 좋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을 팀원들에게 추천해주며 공부했는데, 시험 때 그 문제중 하나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3주차에 접어들면서 나에게 맞는 공부방식이 점점 확립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알고리즘(코딩 테스트를 위한) 공부는 수능 수학 공부와 비슷하게 개념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쉬운 문제(백준 브론즈~실버)를 통해 개념을 더 확실히 이해하고, 그 다음 점차 요구사항이 더 추가되거나 좀 더 높은 수준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문제들로 범위를 넓혀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추상적인 개념을 글로 읽어서는 확실히 와닿지 않기에 문제에 적용하고 자료구조를 만들고 사용해보고 하면서 이해를 꾀하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특히 이 공부방식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들은 자료 구조 그 자체에 대해 묻는 문제 또는 구현 제한 조건이 1~2개 정도에 해당하여 간단한 구현부터 연습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비슷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기계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구조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했다. 덕분에 일주일동안 50문제 가량을 풀면서 백준 DFS/BFS 골드 하위 문제들을 수월하게 풀어낼 수 있을 정도의 궤도에 올랐다. 다만 그래프 구현 문제를 많이 풀다 보니 이번주 주제 중 트리(재귀를 통한 전위/중위/후위 순회), 위상 정렬 쪽은 깊게 공부하지는 못했다. 이 부분은 남은 기간 복습해가며 채워야겠다. 의장님께서 하신 "SW정글은 '오늘'만 생각해야 버텨낼 수 있는 과정이다." 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니 뒤를 돌아봤을 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내가 보여서 만족스럽다. 매번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 없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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