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k Overflow의 몰락?

ssook·2024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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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하게 된 계기

사실, 아래 칼럼을 보고 조금 놀랐다.
이 글을 기록하게 된 계기가 된 칼럼

대학 학부생 시절 과제를 할 때마다, 개발 시 구글링을 할 때마다 항상 참고했던 개발자 커뮤니티였던 스택 오버 플로우가 '몰락'이라는 단어를 쓰일 정도라니!


✔ '몰락'이라는 단어가 도대체 왜 나왔을까?

사실 개발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트렌드가 바뀐 것 같긴 했다.
물론 나는 더 이상 개발자가 아니지만... 내 주위에서 개발자 취준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나 후배들을 보면 과제나 코드 작업을 할 때 생성형 AI를 많이 사용하고 있긴 했다.

정확히는 1.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먼저 사용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오류가 나거나 원하는 답을 찾지 못하면 그제서야 구글링을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그리고 보통 1의 단계에서 자신이 갖던 의문이나 문제점이 해결되니 굳이 구글링을 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이는 곧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가 있는데 굳이 구글링을 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에 질문을 해야 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의미기도 하다.

사실 일각에서는 다른 의견도 있다.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에도 스택 오버플로우의 트래픽은 사실상 예전부터 빠지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관련 포스팅이나 글들을 보면 비영어권 유저들의 차별, 구글 검색 엔진의 품질 저하로 스택 오버플로우의 답변보다 이상한 사이트들이 먼저 검색된다는 것이라든 지 다양한 이유들을 들고 있긴 하다.


📍 그래서...

물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 나는 ChatGPT를 안 쓰는데? 나는 아직도 구글링을 하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그거다. 신규 유입이 줄어드는 것.
어떤 커뮤니티든, 신규 유입자 수가 줄고 변화가 없다면... 그 커뮤니티는 고이고 고여서 망하기 마련이다.

개발자 커뮤니티도 '커뮤니티' 이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에서든 신규 유입이 없으면 그들끼리의 리그가 되다가 온갖 문제점을 다 터뜨리고 사라지는 수순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네임드화가 무서운 거다.)

신규 유입 즉, 개발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오류 해결이나 지식 습득을 하는 방식이 바뀌었으니 커뮤니티가 고이지 않으려면 이에 맞는 대처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아무쪼록 해당 칼럼을 읽으면서, 기술의 대중화로 인한 트렌드의 변화가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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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서, IT Business 담당자로. BrSE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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