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지 : 포트폴리오, 나만의 웹사이트 기획에 관하여

마법사 슬기·2021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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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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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공부를 했는지

지금은 어떤 공부를 '하는지', 겠지만
나중이 되면 되면 어떤 공부를 '했는지'가 된다.

이제 발을 들이기 시작했지만, 방향성을 정확하게 가져가기 위해 적어둔다.

앞으로 내가 할 공부들은 미니프로젝트 형식으로 구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잘 만들어둔 하나의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나도 코드를 갖다쓰기 좋고,
나중에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그래서
1.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기
2. 미니프로젝트 도전하기 (지금으로선 웹개발)

🔎 어떤 웹사이트를 만들어볼까?

요즘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보니, 사이트를 자주 들어가게 된다.
수업 듣기 전 밍기적거릴 요량으로 사이트를 돌아다녔는데
나와 비슷한 시작점에 있는 분들의 웹개발 완성물을 투표하고 있었다!
해당 수업을 다 들었다고 하더라도 초보반인지라 구현해낼 수 있는 점이 한정적이라고 느꼈는데,
동시에 이 단순한 기능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구경하면서 개인적으로 잡게 된 방향은,
아무래도 웹사이트에 나만의 것을 기록하는 건 당장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짤 수 없으니까 최대한 안하려고 한다.
타인과의 소통이라고 하니까 어제 지하철에서 잠깐 들은 메타버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아무튼 비슷한 맥락에서 우리는 점점 실시간적인 소통을 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구현해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렇기에~ 차라리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페이지를 만들어볼까 싶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잘 모으고, 정리하고, 페이지에 활용하는 게 좋겠지.

👍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웹사이트

여성의 말 아카이브 She Said (윤지연님)
비긴비건(BeginVegan) (표정현님)
0:waste (김은아님) (유튜브 링크가 따로 없다)

개발이라고 하면 여전히 여성들이 많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되는데(실제로 그렇다)
해당 사이트들을 보며 개발 분야가 더 풍부해질 거라는 기대가 들었다.
무엇보다 관심을 두는 분야들이 이로운 방식으로 구현되는 것을 보며 꽤나 감동 받았다.

나도 조금씩 기획하기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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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웹개발자의 성장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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