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획의 진척도
디자인 입문과제를 진행하는데 결과는 없이 시간만 흐른거 같다... 금요일날 자료조사를 하고 AEIOU 관찰을 할 수 없어서 비대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해서 총 13명을 인터뷰했고 추가로 오늘 팀원들과 서로 인터뷰를 해서 총 15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방향성이 잡히는 느낌이었는데 친화도 분석을 하면서 한 번... HMW를 하면서 세 번... 방향성을 잃었다.
인터뷰<친화도 분석 <<< HMW 느낌으로 어려운거 같다.
팀원과 질문을 정리해서 튜터님께 여쭤봤더니 질문에 대한 답변과 피드백을 주셨다.
친화도 분석을 하는 이유가 많이 나온 문제점(불편한 점)을 HMW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해결방안을 찾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어서 더 헤맸던거 같다.
HMW는 작성하면서 계속 수정을 반복했다. 막상 작성하고 다시 읽어보면 제대로 작성한거 같지 않고 서툴게 느껴져서 이것저것 적었는데 지우고 수정했더니 두개 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두개 마저도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좀 더 생각하고 수정해보고 내일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아야겠다.
이번 과제가 어려워서 답답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모두 어려워하는거 같아서 위안이 됐다. 팀원들과 얘기하면서 서로 도움도 주고받아서 의지할 수 있었다.
과제 발제까지만해도 어렵지만 심화과제까지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워서 과제제출로 목표를 바꿨다...
오늘의 TMI... 건물 공사하느라 잠깐 정전이 됐었다.
smooth talker -> sumith tal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