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 시범 작성

유튜브 챌린지 우수 졸업생으로 졸업 후 이메일이 하나 왔다. 유튜브 챌린지 TA로 번역 및 솔루션 작성과 해설에 관한 건이었다. 나름 인정ㅋㅋㅋ... 받은 기분이 들어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내다 몇 시간의 고민 후 TA를 해보겠다고 자원하고 나섰다.

오늘 TA 시범 작성을 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솔루션에 대한 해설을 단정한 문체로 작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체감했다.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나름 언니에게 첨삭을 받아 가며 곁 가지를 다 쳐낸 후 에라 모르겠다하며 작성건을 넘기긴 했다만, 과연 TA 계속 하라고 할지는 미지수다...8_8

문장이 이렇게 깔끔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건 뭐.. 번역체를 넘어 문장이 비문인 것 같은게 어찌나 많던지..!

앞으로 책 좀 읽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