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앱 기획하기
사실 이 파트는 모델 학습 돌리면서 정말 가볍게 들었다. 곁다리로는 듣되, 간과하지 말고 귀에 담아두자라는 느낌으로...? 나같은 경우에는 사이드 프로젝트에 욕심이 생겨 이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혼자서 어떤 앱을 만들지 기획을 할 때, 어떤 식으로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지 이 파트를 들으며 고민해보았다.
Pain point에 대한 이야기가 강조되었는데, 이건 역시나 일을 하면서도 중요하게 여겨야만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와닿았다. 어쨌거나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은 문제점이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될 수 있으니깐. 물론 그 문제점은 내가 풀어야하고, 풀고 싶어야만 할 것이다.
앱 개발 준비하기
플러터는 생각보다 사전 작업이 많이 필요하다 느껴졌다. 플러터 SDK를 깔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어쨌든 안드로이드와 iOS 앱 모두를 개발해야하는 상황이니 두 앱을 개발하기 위한 SDK 등의 설치가 필요했다. iOS 개발을 위해서는 Xcode가,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해서는 Android studio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개발 결과물을 보기 위한 에뮬레이터 설치까지... 은근히 밑작업이 많이 들어가네? 하지만 일단 하나하나 강의에서 설명하는대로 했더니...!
후후.. 보시다시피 아무런 이슈 없이 관련 SDK 등을 연동하는 것에 모두 성공했다...!
다트 사용하기
아쉬운 것은 이 부분은 완전히 개발 입문자를 위한 강의로 느껴졌다. 물론 이 언어 자체가 접한 적 없는 새로운 언어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존에 프로그래밍을 했던 경험이 있던 터라 이 부분들은 거의 스킵하다시피 하며 들었다. 개발 언어는.. 내가 정말 어려움이 있을 때 구글링하거나 다시 개념 되짚는 정도로 찾아보면서 진행하는 것으로..!(문제는 파이썬도 계속 이런식으로 찾아보면서 한다는 게 함정..)
다음 강연부터가 본격적인 앱개발 파트인 것 같다. 이번에 잘 듣고 사이드 프로젝트 한 번 제대로 시작해보자!
# 본 일지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신청한 국비지원교육에 대한 학습일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