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Project 기업협업 - 브리딩🐶

이지선·2021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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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첫 발자국👣 브리딩🐶

반려견들의 1:1 화상교육 중개 플랫폼 회사로 한 달 동안 프론트엔드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어떤 업무를 했을까?

1.오류수정

3일 정도의 구조파악을 마치고 첫 주차에 오류수정을 했다. 내가 수정했던 부분을 소개해 보자면,

  • 예약 훈련시간을 늘리기
    기존에는 20시까지 있던 시간배열을 찾아 24시까지로 요소를 추가해 수정하였다.
  • 페이지 Redirection

    미로그인시에도 좋아요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을 띄우고 확인을 누르면 로그인페이지로redirection되도록 수정하였다.

2.자사 홈페이지 리뉴얼

일주일 정도 지나고 본격적인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존과는 아예 다른 디자인이 완성되어 있었고, 나는 NavBar를 맡아 제작하게 되었다. 내가 완성한 NavBar!(코드 공유는 어려우며 스크린샷 사용은 허락해 주셨습니다!)

  • User Type, Login 유무 등 조건에 따른 Navbar 구현
  • 클릭시 변경되는 cookie값 따라 바뀌도록 제작
  • 미디어쿼리 이용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 및 사이즈 대응
  • Next 사용하여 페이지 이동 기능 구현 
  • 효율적인 컴포넌트 분리로 코드 복잡도 개선
    사용기술 - React, Typescript, Next.js, Sass

힘들었던 부분

  • 와...css...😱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css!! 재밌다고 생각했던 css가 이렇게 어려운 분야였다니😭😭 border에 꽃 모양 이미지가 들어가도록 구현해야 했는데, 구현이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서 함께 인턴을 하고 있는 나현님 그리고 사수님과 많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던 도중 border 속성 중 border-image라는 속성을 찾아 적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처음 해보는 반응형을 구현하는 것도 많은 인내가 필요하였다. 단순히 flex를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늘 그렇듯 마음처럼 한번에 되지 않았다.

즐거웠던 부분

  • 협업의 즐거움👫
    브리딩이라는 스타트업에서 실무를 하며 즐거웠던 부분 중에 하나는 기획단계에서 능동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고 다른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자인이 완성되어 개발을 하는 와중에도 생각하지 못한 변수는 생기기 마련이었고 그럴 때마다 어떤식으로 진행할지 틈틈히 논의가 필요하였다. 이러한 순간에 디자이너님, 사수님과 의견을 나누는 순간이 즐거웠고, 버튼 하나 허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나 또한 더 나은 의견을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다.

  • 내가 만든 결과물이 세상에 나온다는 것🐣
    개발을 시작하기 전 내가 만든 웹페이지를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만족한다면 굉장히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실제 배포까지 경험하고 실제로 user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낄 뿐만 아니라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 잘 했다는 확신까지 들었다. 늘 이 감정을 생각하며 임할 것이다.

  • 새로운 기술 접하기
    이번 project를 위해 Typescript와 Next.js를 새로 공부해야 했다. 짧은 시간 안에 능수능란할 정도는 어렵겠지만 기본 개념이라도 익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며 project를 진행했다. 물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얕게나마 새로운 기술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3.소감🙌

또 한번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한 달. 끝까지 잘 챙겨주신 브리딩 분들과 한 달 내내 의지했던 나현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의 성취감을 기반으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다면 회고록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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