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Script 시작 / 면접 준비

김하나·2023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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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벨로그를 못썼는데, 메모장이나 Google Docs나 Notion에 기록하면서 공부했었다.
행여나 잘못된 정보가 웹상에 돌아다니게 될까봐 싫었고, 게다가 아직은 거의 여러 블로그 짜깁기 식의 공부를 하고 있던터라...

인텔리픽에서 아직 1번밖에 보지 못한 모의면접...
조만간 두번째 모의면접을 볼거 같긴 한데, 진짜 면접도 잡히는 바람에 정신이 없다.

사실 답변을 준비하려고 블로그 짜깁기를 하면서도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한참을 찾아 헤매기도 한다.
유튜브에도 괜찮은 강의가 없을때.. 퍽 난감했지만.

어쨌거나 모의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여 취업도약반인 상태로 매일매일 과제도 수행중이다.
1분내로 축약하는 것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원래 심플한게 젤 어려운 법이라...
(학교 다닐 때도 요약정리 하는걸 그렇게 어려워 했다.)

mockterview에서 답을 했던 부분들 중에서도 다시 과제로 주어진게 있는데, 확실히 다시 공부 하는게 맞는거 같다.
다른 자료들을 여러개 읽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글을 찾게 되거나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한 바에 따르면 mockterview에 써놓은 답변이 살짝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글 자체를 통째로 일단 외워버리고, 이해는 나중문제가 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가장 중요한건 코드를 짤때 생각해볼 수 있고, 적용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면접용으로 준비하는게 아니라 난 정말 코드를 잘 짜보고 싶다.
많은 양을 외우려 드는건 욕심이 많은 것도 맞고, 어떻게 보면 과신인 것도 맞는데 좀 억울하다.
핵심 요약이 잘 안되어 통으로 받아들이느라 죽을 맛이라는 점...

TypeScript는 아직 좀 생소한 거 같다.
useState를 쓸때도, event를 쓸때도, onSubmit, onChange 등등 기존대로 쓰면 빨간 줄이 넘실거리게 된다. type을 지정해 달라는데 구글링으로 어떻게든 오류만 막아둔 상태.

서버구축도 node.js로 해보면 어차피 javascript라 빨리 배울수 있다는데...
next.js도 알아두면 좋다고 하고...

팔랑거리는 귀를 어쩌지 못해 가장 간단하게 접근해볼 수 있다는 조코딩 채널에 홀려 파이어베이스부터 세팅했다.

쉽지 않네. 완성해야 할 것이 엄청 많은데... 더듬거리면서 하느라 시간이 꽤 걸린다.

그럼에도, 뭔가 재미를 느끼고 있는 극단적 I형...
이러다 히키코모리 될라;

요즘 ChatGPT에 계속 질문 던지는 것에도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 영어 공부는 이것으로 대체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무슨말인지정도 어렴풋이 아는 정도지만, 이것 또한 많이 읽다보면 괜찮아지겠거니...
번역기도 열심히 돌리고 있고..
매일매일 과제로 1분 스피치 녹음 하면서 내 목소리를 확인하고 있는게 그나마 다행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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