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 🎥 Cinemachine

유니티에는 좋은 패키지들을 지원하는데 이번에는 시네머신 속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경험하게 된 기능들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참고로 시네머신은 따로 document가 존재해서 기술 접근의 벽이 꽤나 높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 Cinemachine Document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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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ow To Install ⚙️

유니티 프로젝트를 열고 Package Manager에 들어간다. Cinemachine을 검색하고 Install해주면 해당 프로젝트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1. Cinemachine❓

시네머신 브레인 (Cinemachine Brain) 이라고 하며,

Scene 안에 있는 시네머신의 모든 가상 카메라를 모니터링하는 오브젝트. 유니티 카메라에 붙여서 사용한다.
시네머신 브레인은 실질적으로 게임 화면상에 비추어줄 가상 카메라가 무엇인가를 설정하는데, 이때 가장 먼저 엑티브 되거나 우선순위가 있는 가상 카메라를 비추어준다.

• 시네머신의 종류

1. Virtual Camera (가상 카메라)
   : 가장 기본이 되는 카메라로, 자유롭게 조정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2. FreeLook Camera
   :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원형의 링을 생성하여 그 구간안에서 타깃을 관찰하는 카메라. 태양계의 공전을 생각하면 쉽다.
3. Blend List Camera
   : 할당된 가상 카메라들을 정해진 블랜드 방식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환하는 카메라
4. State-Driven Camera
   : 타깃 애니메이션의 상태별로 활성화/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카메라
5. ClearShot Camera
   : 플레이어의 충돌 및 트리거 상태에 따라 활성화/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카메라
6. Dolly Camera
   : 트랙을 깔고 그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카메라. Dolly Track과 함께 쓰인다.
7. Target Group Camera
   : 그룹으로 묶인 카메라들을 자동으로 계산해 한 화면에 보여주는 카메라
8. Mixing Camera
   Child Camera Weight값에 따라 활성화/비활성화 해주는 카메라.

2. 카메라를 직접 사용해보자! 🎥

우선 유니티 Scene을 처음 생성하면 기본적으로 Main Camera가 Hierarchy에 존재한다.
시네머신은 Hierarchy창에서 아래와 같이 새롭게 생성할 수 있다.

가장 기본인 Virtual Camera를 생성하게 되면 MainCamera에는 CinemachineBrain이라는 Component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새로 생성된 가상 카메라를 Live로 채택하고 있다.
새로 만든 가상 카메라 오브젝트를 선택해보면 아래와 같은 Component가 있고 해당 요소들을 조정해서 카메라 뷰 및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사용해본 요소만 경험적으로 작성합니다.
📌 Status: Live [Solo] : 해당 솔로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캠이더라도 현재 비추고 해당 캠의 뷰를 보여준다
📌 Priority : 캠의 우선순위를 가리킨다. 높을수록 먼저 보여준다. 2D의 Order in layer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한 Scene에 여러 가상 카메라를 배치해두고 우선순위를 바꾸서 뷰를 바꾼다. (순간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이동 제공)
📌 Follow : 카메라가 따라갈 대상을 지정한다. 진짜 카메라가 물리적 이동을 하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LookAt : 카메라가 바라볼 대상을 지정한다. 카메라의 물리적 이동없이 지정한 대상만을 비춘다.
📌 Lens Vertical FOV : 카메라의 화각을 결정한다. FOV는 Field Of View의 약자이다.
📌 Body : Follow로 설정된 대상에 대한 상세 조건 설정이다.

• Binding Mode : 타겟을 어떻게 따라 잡을건지에 대한 설정이다. 설정 대상이 좌우로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도 180도 회전할수 있고 회전은 하지 않고 좌우로만 이동할수 있는 설정 등이 존재한다.
• Follow OffSet : 지정 대상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진 좌표에서 카메라가 위치할지 결정한다.
• Damping 이란, 카메라 회전 시 자연스럽고 원하는 각도에 맞춰질 때 스르륵 바뀌는 감도를 조정해주는 장치

📌 Aim : LookAt으로 설정된 대상에 대한 상세 조건 설정이다. 이는 고정된 위치에서 타겟을 바라볼 스크린에 대한 조정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밑에서 위로 바라보는 각도를 조정하는 설정으로만 필자는 많이 사용하였다.

3. Cinemachine Component 👀

내가 사용한 시네머신 컴포넌트는 아래와 같다.

1) Cinemachine Impluse Listener

Impulse는 충격이라는 단어로 이는 충격을 듣는 컴포넌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충격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아래의 Cinemachine Collision Impluse Source가 발생시킨다. 소스가 발생시킨 충격을 카메라에 붙은 Impulse Listenr와 감지하여 카메라 쉐이킹을 실시한다. 🫨

2) Cinemachine Collision Impluse Source

어떤 충격을 줄지 커스텀하는 컴포넌트이다. 물론 이 소스는 Listener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항상 소스와 리스너는 짝꿍이라고 생각하고 생성해야한다.

충격 소스에는 시네머신 충돌 임펄스 소스와 시네머신 임펄스 소스가 존재하는데 collision을 사용한 이유는 이벤트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충돌 및 트리거 구역에 대한 응답으로 임펄스를 생성하기 위해 해당 컴포넌트를 사용하게 되었다. 따라서 소스가 부착된 오브젝트에는 🟩 Collider가 반드시 존재해야한다.
콜라이더에 인식될 오브젝트가 무엇인지 선정하는 것은 TriggerObjectFilter에서 진행한다. 현재 나는 CaveStone이라는 Layer가 설정된 오브젝트가 Source component가 있는 오브젝트의 Trigger Area에 들어가게 되면 충돌을 진행시키도록 구성했다. 참고로 충돌시키기 위해서는 Layer설정뿐만 아니라 👩🏻‍🚀 rigidbody component도 존재해야 trigger area에서 반응하므로 이것도 꼭 넣어주자.

🤗 전체적인 요약은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도움이 될지는ㅎ

🔉 여기서부터는 충돌을 어떻게 줄 것인가에 대한 Noise Setting을 이야기해보겠다. 일단 필자도 자세히 알지는 못하기에... 가볍게 봐주고 넘어가주길 바란ㄷ....ㅏㅎ
일단 Source component에서 Time envelop을 설정해주는데 이는 음의 진행에 대한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이 링크를 참조했다! 이렇게 설정해준 뒤, RawSignal에 들어갈 NoiseSetting.asset을 생성한 뒤 파일에 들어가서 x,y,z축으로의 충격진동을 랜덤 설정을 할수있다! 물론 유니티에서 자동으로 제공하는 preset 파일도 있다.

3) Cinemachine Trigger Action

해당 기능은 trigger로 설정해놓은 Area에 설정해놓은 object가 들어가면 설정해놓은 Action을 진행시켜주는 Component이다.

trigger area에 들어갔을 때(Enter)와 나갔을 때(Exit)로 나눠줄 수 있고 여기에도 Trigger Object Filter가 있어서 특정 Layer, tag에 대한 Object 선택이 가능하다.
Action은 custom, priority Boost, Activate, Deactiavte, Enable, Disable, Play, Stop 으로 맞춰 설정해줄수있고 custom을 주로 사용한 나는 함수를 연결시켜 해당 위치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맞는 이벤트를 실행시켜줬다. 비활성화된 오브젝트를 활성시키기 위해서는 Activate. 비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Deactivate.

🚨 주의 : DontDestoryOnLoad에 들어가거나 싱글톤으로 이전 씬에서 생성되어 다시 초기화되지 못하는 것은 실행 이전에 오브젝트를 연결해준다고 해도 missing처리가 나 Skip First가 카운팅된다. 그러므로 재초기화를 해줄 방법으로 진행해야 원하는대로 진행이 된다.
** 필자는 새로운 스크립트를 생성해서 Init을 재진행해줬다 🐈‍⬛

4) Cinemachine Dolly Cart

🛒 설정된 path에 맞춰 cart에 움직이는 기능이다. 보통 특정 오브젝트의 컴포넌트로 추가해서 그 오브젝트가 해당 path로 움직이게 할 때 사용한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있으면 씬이 시작하자마자 오브젝트가 path에 맞게 움직이므로 원하는 시점부터 오브젝트를 움직이고 싶다면 비활성화시켜놨다가 조건에 맞게 활성화 시켜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을거같다.

5) Cinemachine Path

🛤️ Dolly Cart가 다닐 경로를 만들어주는 요소이다. dolly cart와 같이 생성된다.
🎢 여러 wayPoint를 배치하는 식으로 path를 제작한다. 각 point의 position(위치)과 Tangent(굴곡)을 정해 원하는 루트가 가능해진다.
이와 유사한 컴포넌트는 Cinemachine Smooth Path이다. 그냥 path에서 tangent가 빠진 기능이라고 보면 될거같다.

4. Cinemachine을 Code로 접근해보자 ⌨️

🔗 Cinemachine Scripting document 바로가기

using Cinemachine;
camB = GetComponent<CinemachineVirtualCameraBase>();	// 우선순위, follow, lookAt 설정 가능

cam = GetComponent<CinemachineVirtualCamera>(); 		// 가상 카메라 가져오기
cam.GetCinemachineComponent<CinemachineTransposer>();	// 가상 카메라의 Follow에 대한 요소 접근 가능
cam.GetCinemachineComponent<CinemachineComposer>();		// 가상 카메라의 LookAt에 대한 요소 접근 가능

dolly = GetComponent<CinemachineDollyCart>();
// 활성화, 움직이고 있는 현재 위치, path에 대한 정보, 속도 접근 가능

5. 총🤓평

이보다 더 많은 기능들이 시네머신에는 존재한다.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된 것만 적다보니 여기에는 기능소개가 많지는 않지만 꼭 도큐먼트는 읽어보고 코드로도 많이 접근해보는 것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줄여줄거같다.
카메라 감독이 된듯한 느낌을 주는 아주 멋진 기능이었어서 이제는 그냥 메인카메라와는 마지막인사를 부를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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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Moonchild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제작된 게임의 플레이 영상은 이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