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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저번주보다 과제가 많이 어려워졌고 강의 내용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강의 내용에서는 object detection이랑 segmentation부분은 두번씩 들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세번들어야지. 그리고 augmentation에서 teacher model, student model 이것도 다시 공부를 해봐야 할듯하다. 과제를 하면서 ResNet구현과 Augmentation, Segmentation과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었는데 ResNet구현에서 애를 먹었다. 논문 읽고 구현하는게 내맘처럼 쉽지 않아서 많이 답답했다. Conv Block이랑 ResBlock으로 나눠서 구현하는것도 했는데 성능이 뭔가 잘 나오지 않아서 그냥 하나의 블럭을 만들고 layer 안에다가 넣는 방법으로 다시 구현했다. 하면서 몇몇 에러를 만났는데 쉽게 해결한건 아니지만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segmentation과제에서는 fc layer를 1x1 conv로 바꾸는게 문제였는데 이걸 바꿔주려면 weight를 가져와서 Parameter()안에 감싸줘야한다. tensor를 그냥 넣는게 아니었다. 분명히 부덕이 과제했을 때 봤던건데... 완전 머리에서 잊혀졌었다. 주말에는 한번쯤 다시봐야할거같다.
이번주에 안수빈 마스터님의 마스터세션이 있었는데 데이터 시각화가 무엇인가와 그 외에 해주고싶은 말들에 대해 해주셨다.
일단 데이터 시각화는
데이터를 필요에 맞게 시각적 요소를 변환하여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시각화의 주요 목적은
1. 시각화를 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르 ㄹ살피며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얻기
2. 결과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결국 시각화의 목적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것이다. 인턴하면서도 느낀거지만 시각화를 통해 설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시각화가 직접적으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현혹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통해 누군가를 속이면 안된다. (이전까지 많이 속이긴 했는데..) 시각화를 많이 해보니깐 신문사에서 일부로 사람들에게 강한 임펙트를 주려고 그래프를 자극적으로 만든다.(사실이 맞긴 할테지만..) 그러니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잘 쓰자!(나쁜데 쓰지말자..)
해주신 말씀중에 안다고 착각하지 말자고 하셨는데 뭔가 팩트로 맞은 것 같다. 그래서 강의 두번씩 듣긴했다.. 지금까지 안다고 착각한게 좀 많은거 같은데 이제부터라도 공부할 때 안다고 착각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공부를 했다면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요약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델을 공부할 때 어떤 문제점을 해결했는지,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알고 넘어가야겠다.(이번주에 할게 많네..)
변성윤마스터님도 그렇고 안수빈마스터님은 무엇인가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나도 얼른 이런거 찾고싶다. 나도 뭔가를 기여할 수 있을까..?
잘하는 집단에 가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잘하는 걸로 승부보지 말고 다른걸로 승부를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나는 잘하는 사람보다는 같이 일하고싶은 사람으로 남고싶다.
피어세션에서는 공부한거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해주고 그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좀더 배울 수 있었다. 주제 관련해서는 다들 열심히 구현방법이랑 사업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찾아와줬다. 팀원중에 주제에 대해 연관하여 문제를 정의를 내리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말했는데 명료하고 좋았다. 나는 그런걸 잘하고 싶은데.. 시야를 넓혀야겠다.
이번주에 과제하다가 해결이 되지 않아서 끙끙거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래도 늦게까지 열심히 잘 해결해서 나한테 칭찬한다.(뭔가 성장한기분..?) 다음주도 열심히하자. 그래도 마라톤같은 과정인데 막판에 달리려면 이정도까지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