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개무량하다
걸음마도 못하고 기어다니던 애가
걸음을 이제 막 뗀 느낌인데
수료라니 ㅠㅠㅠ
최우수 성장상을 받았다..
투표해준 수강생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뒤를 돌아봤다. 깃허브가뭔지 자바스크립트가 뭔지
리액트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다 말그대로 노베이스..
부캠에 노베이스로 시작한 자들의 최후를 한명씩 바라보면서
나도 저들을 따라가려나..하다가도
같이 으쌰으쌰 하는분들 보면서 힘도 얻고
매니저님들의 멘탈케어와 가장 친한 수강생분들의 케어덕분에
잘 버틴거같다.
아주 조금이지만 성장함을 느낀다. 장하다.. 김태현...
뭔가 허무하다 매일같이 들어가던 게더도 이제 안들어가도되고
매일 보이던 이름들도 잊혀질거라고 생각하니까..
다들 잘 됬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