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회고록 / 이력서 제출 시작

TED·202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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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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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다.
이력서 첨삭이나 지원을 따로 받진않고, 팀원 분께 보여준 정도이지만 (부캠의 지원이 너무 느려서 속터진다)
부트캠프의 지원을 기다릴수 없었다. 난 너무 급하고, 하루 빨리 일하고싶다.
미칠거같다
30대에 이른뒤로 이렇게 오래 쉬어본 기억이없다.
물론 부캠생활을 하느라 그렇긴 한거지만.. 수입이 없다는거에서 오는 불안감은 사람을 미치게만든다.
이력서는 정말 수정에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완성했다.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고 싶었다. 이미지나 내용이 긴부분은 인사담당자분이 내 이력서에 관심이있다면
들어가서 볼수있도록 링크화 해뒀다. 봐주실까 ㅎㅎ..
사실 트러블 슈팅이나 유저 피드백, 기술의사결정 같은 내용은 이력에서 적긴엔 너무 길다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
그래서 최대한 간소화했고 신입의 입장에서 이정도로는 노력했습니다.. 라는걸 보이려고 최대한 간소화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어서 어서 어서 취업할거다. 난 재능있다 잘 할 자신이 있다.
그래도 1일 1커밋과 이런식으로 TIL를 쓰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진다. 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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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개발 입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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