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민한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어디서 들은 얘긴데 보통 어떤 사람이 별 이유없이 너무 싫다면
이유가 그 사람에게서 보이는 너무 싫은점이
사실 나에게도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맞는거같다..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예민해지고 남의 얘기에 쉽게 상처받고 화가난다.
피곤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원래 난 이런 사람인걸까?
내코가 석잔데 남에게 신경써주는게 점점 지쳐간다..
막 싸우고싶다... 그럼 차라리 속이라도 시원할거같다.
그래도 난 문명속 사회인이기에 참을거다 영원히 ㅠㅠ..
사실 참는걸 제일 잘한다. 어디서 일하든 끈기있다 일잘한다소리를 질리도록 들으면서 살아왔다.
그동안 해왔던 것중에 개발공부가 제일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이것도 잘하겠지 곧ㅎㅎ.. 나를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