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DA 1주차 과정 진행

타키탸키·2020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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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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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Data Analyst 1기 OT가 진행되었다. 공지를 늦게 발견해서 앞 부분을 놓쳤지만 대략적으로 알게 된 것은 이렇다.

  1. 캘린더 상에 기재된 일정대로 수업이 진행된다
  2. 수업 내용은 코드스테이츠 학습 플랫폼에 제공되어 있다
  3.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루어진다(강의 포함)
  4. 과제 분량 상 화요일/금요일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하루에 3시간 정도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5. 블로깅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제공된 자료를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스템에 의아했지만, 직접 해보니 오히려 편한 것 같았다. 특히, 동영상 강의가 간결하고 명확해서 군더더기 없이 잘 학습한 것 같다. 블로그는 초등학교 이후로 해본 적이 없어서 낯설다. 우선은 대학 강의를 필기하듯이 배운 내용을 정리해봐야겠다.

😊 2020.11.03

첫 정규과정이 열렸다. Office Hour가 8시 반에 진행되어 7시부터는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며 복습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산문으로도 가독성 있게 잘 정리하던데 배운 내용을 요약하는데 줄줄이 문장을 늘리기가 어려워 글이 매우 딱딱해졌다. 금요일에 블로그 포스팅하는 법을 배우는데 그때 열심히 수업을 들어야 할 거 같다.

첫 날 OT에 늦어 DA 강사님을 정규수업에서 처음 뵈었다. (훈남이심...ㅋㅎㅎ) 구글에서 3년 일하셨다는데 나랑 다른 행성인인가 싶었다. 그래도 대단한 분 밑에서 배우다보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_ㅠ..

Office Hour에는 배운 내용을 주제로 discussion을 진행하는데 동기분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해주셔서 미처 모르고 지나갔던 내용을 알 수 있었고 강사님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무탈하게 진행되었으면..ㅎㅎㅎ

👉 새로 배운 내용 👈

데이터베이스 유형: 관계형/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아키텍처: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데이터 분석 과정 설계 ex:) 데이터가 쌓이는 양상

쿼리: 데이터 추출, 검색, 수정, 삭제 등의 명령
스키마: 데이터베이스의 구성 요소(개체, 속성, 관계) 등의 정의

VOC: Voice Of the Customer ➡ 유저 성향 분석
시계열 분석: Time-series / 시간의 흐름에 따른 데이터의 변화 분석

Code Version Control Software: 과거에 작성한 코드로 되돌아 가고 싶을 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Ticket: 데이터 분석 요구 사항 ➡ Ticket Management System
XFN: Cross Functional ➡ 협업 부서

Junior Level: "매니저로부터 가이드라인을 받는 단계" / 간단한 모델링 / 데이터 추출 / 우선순위 정하기
Senior Level: "매니저 개입 없이 타부서와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단계" / 액션 가이드라인
After Senior Level: go-to person
Director Level: 능동적인 사고 리더, people manager

Define Metrics(tracking) ➡ Measure Metrics ➡ Analyze & Extract Insight ➡ Storytelling

💻 2020.11.06

블로깅에 관한 팁을 전수 받기 위해 zoom 강의에 참석했다. OT에서 티스토리를 추천 받아 그곳에서 먼저 블로그를 개설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Velog로 터를 옮겼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한 번 자리를 잡았는데 옮기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강사님께서 그런 걸 아쉬워하다가는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고 하셔서 그 말에 따라 즉각적으로 글을 옮겼다.

출처로부터 자유로운 사진을 찾고 있었는데 동기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사이트를 추천해 주셨다. 덕분에 앞으로 잘 활용할 것 같다. 감사합니다!🙏

https://unsplash.com/

Velog는 개발자 분이 만든 사이트라고 들었다. 그래서인지 개발과 관련된 포스팅이 많다. 처음 Velog에 게시된 글을 봤을 때 여러 이모티콘과 깔끔한 UI들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코딩을 위한 양식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글을 옮기는 김에 처음에 고민했던 것처럼 글을 요약식으로 적지 않고 내 의견을 담아 산문으로 고쳐 적고 있다. 가독성은 떨어지지만 나만의 글이 생긴다는 것이 좋다. 앞으로 열심히 포스팅 해봐야지.

😷 2020.11.07

첫 과제를 완료했다. 이미 적은 글을 재구성해서 적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심지어 아직 다 끝내지도 못했다. 과제를 제출하는 것에 급급하여 우선 과제만큼만 글을 올려두었다. 제일 처음 과제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했겠지만 글의 시간적 순서를 염두에 두니 그럴 수 없었다. 덕분에 아주 촉박하게 제출은 했지만 시간을 지켰으니 됐다.

제출할 때도 Google Docs를 활용해 본 적이 없는지라 많이 헤맸다. 시간은 10분도 채 남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Slack에 문의글을 올려 겨우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분명 전 날 강사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딴 짓을 했나, 왜 헷갈렸을까? 그래도 무사히 제출했고 앞으로는 그럴 일 없을 것이다. 과제는 미리미리.

내일은 나머지 글을 옮겨 적어야 겠다. 사이트를 옮긴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더 깔끔해진 블로그를 보면 잘한 결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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