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 WEEK1 마무리

te-ing·2021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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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사실 내가 준비된게 없는데 멘토링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멘토님이 너무 좋은 특강(?)을 해주시고, 또 우리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답변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다.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은 아무래도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였는데, 내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할 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1. 멘토님은 가고싶은 회사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지
2.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었는지 
3. 그 당시 취업할 수 있었던 장점이 무엇이었는지

또, 여러 책들을 추천해주셨는데, 그 중 <함께 자라기> 라는 책은 왠지 책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당장이라도 사고 싶지만, 아직 사놓고 못읽은 책들이 쌓여 있으니 구매목록 1순위로만 해두자..


스터디

각자 자신이 궁금했던 내용을 주제로 다뤄서인지 팀원들의 주제 === 내가 궁금했던 것 이었다. 게다가 다들 엄청나게 준비를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웠다.

첫 스터디의 주제를 궁금했던 웹스토리지로 잡았지만, 준비하는 동안 더 깊은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 스터디 주제는 팀원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신중히 선택해야겠다.


한 주의 마무리

알고리즘 문제풀이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문제 푸는 것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다보니, 해야 할 다른 일들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문제는 문제대로 풀지 못했다.

그렇게 한 주 내내 자존감과 자존심이 많이 구겨져 있었는데, 팀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오랫동안 막혔었던 알고리즘 문제도 풀고, PPT학과 출신답게 PPT칭찬도 받아서 다시 어깨가 으쓱해졌다!

또, 화상회의만 하면 꺼져버리는 노트북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결국 급하게 컴퓨터를 사게 됐다. 아직 딱히 새 컴퓨터가 체감되는 것은 없지만, 적어도 이제 노트북에 선풍기 틀어주는 일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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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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