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연구원 1기] 10월 오프라인 모임

권서현·2024년 1월 13일
0
post-thumbnail

10월 3일, 조직문화 연구원 1기의 첫 오프라인 세미나가 컬쳐엔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아래와 같은 스케줄로 진행되었는데요.

10월 오프라인 세미나 일정

세미나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코너는 DEI 조직문화 세션이었어요.
아마 DEI라는 용어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최근 HR에 중요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세션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보려 합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컬쳐엔진을 통해 DEI 세션만 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DEI란

DEI는 Diversity(다양성), Equity(형평성), Inclusion(포용성)의 약자로, 조직이나 사회가 모든 개인을 존중하고 포용하여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원칙이에요.

1. 다양성 (Diversity)

조직이나 사회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배경, 경험, 신념,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회사 내에서 여성, 다양한 인종과 민족, 성적 지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대표성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

2. 형평성 (Equity)

모든 개인에게 동일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여 각자의 개별적인 요구와 상황에 맞게 조정됨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같은 업무를 하는 직원들에게는 동일한 급여를 지급하거나, 경력이나 업무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

3. 포용성 (Inclusion)

모든 구성원이 자신을 포함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모든 회의와 행사에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각 구성원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조직에서의 DEI

DEI를 잘 이행하고 있는 회사의 예시로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인종, 성별, 성적 지향, 장애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인력 채용 및 승진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다양성 및 포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답니다.

잘하고 있는 기업 예시1. Salesforce

Salesforce는 여성을 위한 "Women's Network", LGBTQ+ 커뮤니티를 위한 "Outforce", 인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Blackforce" 등의 그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룹은 각 그룹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게 지원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조직 내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포용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 기업 예시2. Microsoft

Microsoft는 다양한 인종과 성별을 고려하여 임원진과 리더십팀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반영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profile
노코드툴과 효율을 사랑하는 조직문화 담당자예요.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