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연구원 1기] 팀 문화 수첩 1주차

권서현·2024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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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팀 문화 수첩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팀 문화 수첩(Team Culture Note)이란

고성과 문화를 갖고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팀 문화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8주 동안 나의 팀을 관찰하며, 매주 나와있는 질문을 읽고 1점에서 5점 사이의 리커트 척도로 작성하는게 이 책의 이용 가이드예요.

9주차에 접어들면 모든 번호에 대한 관찰 기록을 집계하게 되며, 8가지 범주에 대한 평균 점수를 매길 수 있다고 하네요.

"Alone we can do so litte, Together we can do so much"

이 문장은 팀 문화 수첩의 맨 앞에 나와 있는 문장인데요. 지난 2023년 하반기, 회사에서 팀 내 협업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조직의 강점은 개인이며, 개인의 강점은 조직이다' 라는 문장을 넣었었는데 나중에는 이 문장을 넣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st week (목적과 목표)

첫번째 주차의 질문은 다음 7개였는데요.

1. 우리 팀은 모두가 공유하는 의미있는 목적을 갖고 있다.
2. 팀 멤버들은 명확하게 자신의 역할을 이해한다.
3. 팀 내 문제들은 효과적으로 해결되는 편이다.
4. 팀 멤버들은 각자의 유니크한 역량을 인정해준다.
5. 우리는 다른 팀과의 갈등을 협력적으로 잘 해소하는 편이다.
6. 팀 멤버들은 팀 전체를 위해 개인의 책임을 완수한다.
7. 우리 팀에서 일하면 멤버들은 모두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없다.

각각에 대해 점수를 메기고 나니, 우리팀에서 부족한 지점이 무엇인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끝까지 작성해보면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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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툴과 효율을 사랑하는 조직문화 담당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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