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4기 3주차 회고

yesolog·202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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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3주차 WIL

어느덧 벌써 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에 참가한지 3주가 되었다.

참가하기전의 나와 지금의 내 모습을 비교하면 멋사 들어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는 html의 마크업이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고 CSS가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다... 사실 CSS가 어렵다고는 느꼈지만 왜 어려운지 몰랐던 상태였는데 이제는 CSS가 왜 어려운지 알겠다 ㅋㅋㅋㅋㅋ 부모와 자식관계는 JS에서나 중요한 줄 알았지... html도 똑같고 그만큼 CSS도 서로 연결된게 진짜 많더라(사실 C가 Cascading인줄도 몰랐던...)

예전에는 어떤 요소를 오른쪽으로 정렬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냅다 div를 씌우고 float:right를 줬다가 안되면 margin-left:auto를 줬다가 포기하고 어쩌고 하는 순간이 정말 많았다. 한마디로 배치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이 무작정 해당 위치에 배치만 시키려고 했던 것...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걸 생각해보면 flex-box와 position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한 것 같다. 여전히 float가 어렵지만 레거시를 고려해서 해당 내용도 정복할때까지 반복학습할 계획이다!

그리고 3주차에는 grid와 미디어 쿼리를 배웠는데 확실히 반응형이 재미있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진행한 부트캠프에서 미디어 쿼리를 겁내지 말고 도전해볼걸이라는 후회도했다😂
되게 어려운건줄 알았는데 막상해보니까 재미있고 뷰가 그때그때 해상도에 맞춰 변화는 과정이 확실히 고객 입장에서 보기 좋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프엔스쿨을 참여하면서 SCSS를 자습해보는 스터디에 참가했는데 참가하길 잘한거같다. 지금이 아니면 내가 또 언제 스스로 SCSS를 공부해보겠냐는 마음으로 한건데 생각보다 굉장히 사용하기 편리하고 css관리 측면에서 좋았다... CSS에 변수를 저장할 수 있다니... 감동 그잡채...

결론으로 3주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자면 이렇다.

- 3주전
grid, float, position..? 걍 냅다 복붙 ㄱㄱ, SCSS랑 미디어 쿼리는 무서워... 안할래...

- 현재
grid? 좋지~ position? 사용할수 있다!! float는 아직 좀 낯가리고.. SCSS, 미디어 쿼리 진짜 좋은 기능이다! 이제는 사용할 수 있음!

3주동안 CSS와 html에 대해서만 배웠는데 내가 과연 실력이 늘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스터디에서 SCSS를 혼자 공부하면서 스스로 학습하고 응용도 하는 모습에 "내가 성장하기는 했구나"라고 느꼇다!

아직까지는 멋사 프엔 스쿨에 만족하고 있다.
물론 부캠을 한번 다녀본 내가 듣기에도 매우 어렵고(강사님 피셜 네카라 지원자들도 힘들어함...) 실제로도 웹디자이너나 퍼블리셔 출신이신 분들이 상당히 잘하는게 느껴져서 가끔 기죽기도하지만... 난 나만의 페이스라는게 있으니까... 충분히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뒤쳐지지않고 잘 따라가도록 노력해야지 ㅎㅎㅎ

다음 회고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최대한 WIL은 작성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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