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4기 4주차 회고

yesolog·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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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4주차 WIL

프론트엔드 스쿨 4주차 HTML/CSS 파트가 끝났다.

어느덧 캠프에 참가한지 4주가 지나고 첫번째 여정인 HTML/CSS 과정이 끝났다. 지난주에 이미 CSS에 대해 지식을 얻게 되어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는데 이번주도 마찬가지다.

HTML/CSS과정이 끝나면서 그동안 여기서 배운게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곰곰이 생각해봤다.
시맨틱 마크업, 웹 접근성의 중요성, 마크업을 건드리지 않고 CSS를 구현하는 방법 등 얼핏 떠오르는 것만 해도 나에게 있어서는 꽤나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들이였다.

처음 1~3주까지는 정말 해당 과정 따라가기만해도 너무 버거워서 정말 숨이 차는 느낌이였는데 3주차 지나면서는 어느정도의 여유가 생겼다. 1~3주까지는 선생님 코드 따라치면서 해당 과정을 이해하기도 너무 힘들었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막간을 이용한 과제를 한번에 해결해서 라운지에 인증하는 동기들에 조바심과 압박을 느꼈다.(왜 나만 안되는건지... 동기들은 왜 저렇게 잘하는건지.. 너무 우울했다 😭) 그런데 노력과 마음가짐이 그 우울함을 해결해주더라.

CSS에서 float가 가장 힘들었는데 이듬에서 제공해준 강의중에 float만 5번은 본거같다...😂 이러니까 해당 개념이 이해되었다! 라운지에 인증하는 빈도도 확실히 늘었다. 다른 css도 안되면 될때까지 사용해보고 설사 라운지에 선생님의 과제를 인증하지 못하더라고 그 사실에 좌절하기 보다는 나만의 속도가 있는것이라 생각하며 선생님의 깃허브 커밋 코드를 확인해가며 학습했다. 특히 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속도를 믿은게 정말 신의 한수였다. 조바심과 좌절감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준...

아 그리고 이번에는 HTML/CSS와 다르게 자바스크립트 정규 스터디에도 들어갔다. 아무래도 언어가 제일 중요하니까... 진짜 제대로 열공하고 싶었다!

우리 스터디는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 Dive로 공부하는데 확실히 어렵지만... 책 자체는 너무 좋은게 느껴진다. 일주일에 4챕터씩 진행될 예정인데 아마 후반부가면 조금의 조정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무리없이 진행중이다.

이제 당장 5주차 월요일부터는 자바스크립트에 들어간다... 매우... 매우 무섭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된다... 과연 이 자바스크립트 수업을 끝낸시점의 나는 얼마나 성장해있을까.. 얼마나 리액트를 더 잘 다루고 있을까? 막상 들어가려니 너무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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