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시작전.. 설렘가득, 걱정가득

  • 프리프로젝트는 원하는 팀원을 구성할수없고, 코드스테이츠에서 프론트엔드3명, 백엔드3명 팀을 구성해서 시작했다.
  • 다행이도 프론트엔드분들 중에 한분은 페어로 만나서 과제를 같이 진행한 경험이 있던 분이였다.
  • 프로젝트 시작 전에 다른 팀원분께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인강도 많이듣고, 솔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배포까지 해봤지만 걱정이 심하게 되서, 거의 첫날부터 밤샘 코딩을 했던 것 같다.

프로젝트 진행 중 아쉬웠던 점..

  • 2주안에 많은 작업을 해야했기 때문에, 거의 익숙한 라이브러리만 썼던 점이 아쉬웠다.
    axios나 Styled-component는 여태껏 많이 사용해본 라이브러리라 React-Query등 익숙하지 않은 라이브러리를 많이 써보고 싶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 그래도 Redux Toolkit를 새로 써보기로 해서 좋았다. 하지만..Redux Toolkit때문에 프로젝트 도중에 정말 많이 고생했다.
  • Redux Toolkit를 쓰긴 썼지만, 작동원리나 과정을 정확히 이해해서 썼다기 보다는 쓰는 방법만 익혀서 쓰는 느낌이 강해서 이 점도 아쉬웠다.
  • 2주라는 과정안에 많은 것을 구현해야 했기때문에 나는 정규시간 외에, 또한 밀린일이 있다면 주말에도 팀원들과 같이 진행했으면 했지만, 정규시간이 지나면 다들 사라지시거나, 주말에는 연락도 안됐었기에 혼자서 밤을 정말 많이 샜다.
  • 하지만 협업이었고, 정규시간 외에 하는것에 대해 절대절대 강요되어서는 안돼었기에, 혼자 감당해보려고 했고, 그 과정중에 제일 부족한 Css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젝트 끝나고 ..

  • 프로젝트가 끝나기 3일전에 배포를 진행했고, 분명 로컬에서는 잘 기능하던 것들이 다 오류가 뜨고, 결국엔 CORS에러를 해결하지 못한채 끝이 났다.

  • 듣기엔 정말 많은 팀중에서 많은 사람이 도중 하차를 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우리 조는 6명 모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게 너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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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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