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을 먹느라 너무 늦게 잤다... ㅠㅠㅠ 넘나 힘든것! 그러나 8시에 깨서 바로 컴퓨터를 켰다. 어제 DOM 강의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붕 떠있는 개념 때문에 불안해서 피곤을 이겨내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HTML에 자바스크립트 적용하기 레슨을 보았는데 이제 왜 DOM을 배웠는지 이해가 되었다. DOM은 HTML과 자바스크립트와 상호작용을 하기위한 필수요소였다. 깨닫고 나니까 더욱 깊게 알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HTML은 몸이라면 자바스크립트는 뇌이고 DOM은 그걸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강의를 듣고, 이제 예전에 만들었던 Twittler 목업을 살아움직이게 할 차례이다. 코드스테이츠 측에서 기본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주었지만, 나는 아직 부족했다... ㅠㅠㅠㅠ 이것 저것 참고하고 시행착오 끝에 개념들을 단단하게 굳혀갔다.
너무 촌스러운 느낌(?) 이지만 나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이다. 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저 상태에서 코멘트를 입력하지 않았을 때 경고를 해주는 유효성 검사(이럴때 쓰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코멘트 등록 까지 밖에 못했다....
남은 과제는 바로 유저이름을 클릭했을 때 그 유저의 코멘트만 모아서 보는 것!뭔가 방법은 생각날 듯 하지만, 막상 복잡한 vscode 화면을 보니 머릿속이 같이 복잡해진다. 꼭 해낼 것이다. 과제 해결의 최소 요구 보다 더 나아가 정말 기존에 있는 것들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바꿀 것이다! (거지같은 디자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