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20.04 issues]멀티부팅 gparted 이용 우분투에 디스크 공간 추가하기

조상래·2020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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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20.04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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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를 처음 설치할 때 기존에 깔려있던 windows에서 공간을 떼와서 했는데 그땐 아무 생각없이 100gb 정도를 가져왔다. 그런데 하다보니 100gb 용량이 너무 애매하고 작은 느낌??? 매일 컴퓨터를 만지면서 거슬렸는데 오늘 시간이 남아 해결을 해보았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그냥 무작정 따라하면 되지만, 참고로 이런 종류의 작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추천 하지 않는다. 혹여나 잘못되면 중요한 파일들이 다 날아갈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당연히 백업은 필수!!!)

(멀티부팅을 하고 있을 때의 해결법이니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시도하자!)

자 이제 시작해보자.

1. 빈 공간 만들기.

어렵지않다. 우분투에서도 가능하고 windows 에서도 가능하다 난 우분투 기준으로 설명 하겠다.
우분투 기본 프로그램 중 disks를 찾자.

그 다음 공간을 가져오고싶은 파티션을 누르고 톱니모양의 버튼을 눌러 보자

그리고 resize를 누르면 밑의 화면이 나오는데 원하는 만큼 줄이면 된다.

Free Space Follwing에 원하는 만큼의 숫자를 넣어도 되고 위의 Current Size 버튼을 눌러 사이즈를 조정해도 된다.

그러면 unallocated 라고 빈 공간이 나올텐데 그러면 이 단계는 성공이다.
(난 순조롭게 진행 되었지만, 만약 안된다면 예상 해결법은 해당 디스크가 언마운트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안되어 있으면 언마운트하자.)

2. 부팅usb로 Live mode로 진입하기.

(다시한번 경고하지만 아마 이 과정은 우분투 설치시 다 해봤을 것이다. 그래도 익숙치 않은 분들은 충분히 숙지 후 하길 바란다. 검색을 조금만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나 같은 컴린이에게 검색은 최고의 무기다. 많은 자료들과 비교해보고 필요 정보들만 습득하자.)

(참고로 부팅usb는 기존의 우분투 버전과 상관없이 해도 된다고 알고있다. 예를 들자면 16.04 버전을 쓰고 있는데 20.04버전의 부팅usb도 가능하다는 것.)

레노버 기준으로 f2를 눌러서 bios모드로 진입하여 부팅 순서를 바꾸자.

그 다음 이런 화면이 뜰텐데. Try Ubuntu를 누르면 Live mode로 진입할 것이다.

(사진들을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상태가 많이 난감하다;;;;)

Live mode 화면이다 그렇다 똑같다. 대충 설명하자면 우분투 설치전 경험해보는 샘플(?)이다. (어휘가 부족하여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기 바란다.) 익숙한 화면이 나왔다고 안심하지말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3. gparted로 공간 할당하기.

화려한 경고창들이 나를 감싸는 단계이다. 쫄지말자...

일단 gparted를 설치하자.

설치를 완료하면 찾아서 실행해보자.

빨간 느낌표가 많은건 무시해주자...

보면 unallocated 즉 빈공간이 보인다 이걸 6번째 항목 ext4라고 되어있는 우분투 디스크에 할당하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 만약 할당을 원하는 디스크가 열쇠모양으로 잠겨있거나 잠기게 된다면 꼭 우클릭을 눌러 언마운트를 누르자! 나도 여기서 막혀서 눈물 찔끔했다. 당황해서 사진도 못찍음ㅠㅠㅠ)

할당을 원하는 디스크를 우클릭하면 resize/move라는 항목이 보일텐데 눌러보자.

그럼 이런화면이 뜰 것이다. 숫자를 직접 입력해도 되지만, 위의 화살표를 당기는게 편할 것이다. 그 다음 resize/move 버튼을 클릭하자.

대충 니꺼 다 날라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 그리고 날라가면 우리 사이트 찾아와 그리고 시간 오래 걸릴거야 이런내용이다. 뭔가 겁주면서 "하지마!" 하는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컴린이를 배려한 굉장히 친절한 경고창이다.

OK 눌러주자.

할당 된게 보일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의 초록색 체크 표시를 눌러 적용을 해야한다. 눌러보자.

또 협박하네???

대충 진행하기전에 백업하라는 경고이다. 아주 착한 경고창이다. 백업은 필수이고 습관을 들이자! apply 누르자.

이런화면이 뜨면서 공간을 할당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시간은 크기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난 금방 끝났지만 어떤사람은 1시간 정도가 걸렸다고한다.

4. 확인하기

터미널에 명령어를 쳐서 확인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난 우분투 내의 Disk Usage Analyzer를 통해 확인 하였다.

짠! 이제 편안하다.

5. 마치며

우분투 쓰면 쓸수록 매력적이다. 윈도우는 에어비앤비라면 우분투는 그냥 내집같은 느낌(?) 뭔가 편하고 깔끔하고 내 것 같은 느낌(?)이다. 결국 맥으로 넘어가겠지만 그 때 되면 정말 정이 많이 들어 아쉬울 것 같다... 또 무료 OS라는 점이 하나의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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