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데이터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10기] 19주차 회고

문승기·2025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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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 Family AI캠프 10기 19주차 회고록

📅 기간: 25.05.12 ~ 25.05.16


📌 이번 주는 어땠는지 돌아보며

이번 주는 부트캠프에서 처음으로 미니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한 주이자, 최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주였다.

미니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으로 팀장을 맡아 전체 흐름을 주도했고, 발표를 직접 담당하며 긴장도, 부담도 컸지만 다행히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들이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달려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이 남았다.

이와 동시에 곧바로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이번엔 팀원이자 웹 개발 파트 담당자로서 참여하게 됐다. 앞선 경험들을 바탕으로 쉽게 접근하고, 기획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현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는 전혀 다르게 구현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부분에서 협업이 어렵고 어떤 부분은 미리 설계해야 할지를 명확히 인지할 수 없었기에 웹 개발에 대한 기획적인 부분들, 기술적인 부분들로도 더 깊이 관여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 학습 내용 요약

✅ 미니 프로젝트 발표 경험

  • 긴장과 부담이 컸지만,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전체 발표 흐름을 설계하고 발표까지 마쳤다.
  • 발표 당일까지 디버깅과 자료 정리에 힘을 쏟았고, 팀원 간 역할 분담과 진행 상황 조율의 어려움을 몸소 느꼈다.
  • 발표를 통해 내가 만든 서비스의 구조, 흐름, 한계점까지 직접 설명하며 프로젝트 전체를 돌아볼 수 있었다.

✅ 파이널 프로젝트 시작

프로젝트명: 사용자 맞춤형 문서 자동화 플랫폼

  • 기업 내부 문서의 자동화를 목표로, 문서 생성 → 저장 → 검색까지 이어지는 전체 흐름을 설계 중.
  • 나는 웹 파트를 담당하여 Django, Nginx, Docker, Google OAuth, Docs API 등 다양한 기능 통합을 고려하고 있다.
  • 특히 사용자 맞춤형 문서 생성/검색 기능과 연동된 저장 경로 추천 기능이 핵심이라, 백엔드-프론트 간 API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구현을 넘어 사용성과 확장성까지 고려하게 된다.

🛠️ 트러블 슈팅

문제: 미니 프로젝트 발표 전날까지 완성도 부족

  • 기능 구현은 완료되었지만, 정리나 자료 구성, 시연 환경 세팅 등 발표 준비가 미흡했다.
  • 막바지까지 AWS에 CICD 구축과 관련하여 시도를 했었지만, 잘 완성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 해결 방법

  • 발표 당일 새벽까지 팀원들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개발에 몰두했고, 팀원들 간의 불화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응원했다.
  • 긴장 속에서도 실수하지 않고 끝까지 마칠 수 있었고, 그 경험이 곧 최종 프로젝트에 큰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KPT 회고 (19주차)

✅ Keep

  • 미니 프로젝트에서 발표까지 마무리하며 팀장으로서의 리더십, 발표 경험, 협업 조율을 모두 경험해봤다.
  • 최종 프로젝트 초기에 웹 파트에 깊게 관여하며 시스템 전체 구조를 바라보는 시야를 키우고자 한다.

❌ Problem

  • 프로젝트 발표 준비가 늦어져 마지막에 정신없이 마무리했던 점이 아쉬웠다.
  • 생각보다 파이널 프로젝트의 주제에 대한 이해가 늦어지고, 의견 조율이 잘 되지 않아 의견충돌이 발생하고, 서로 다른 기능을 생각하는 등 팀원들 간의 의견 조율에 문제가 발생했다.

💡 Try

  • 파이널 프로젝트에서는 역할 구분과 문서화를 철저히 하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여 협업 효율을 높이겠다.
  • 기능적인 부분들이나 DB 설계와 관련된 부분들은 누가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문서화 및 팀원들 간의 스터디 시간을 가져 팀 전체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할 예정이다.
  • Google Docs API나 OAuth2 등 외부 연동은 초기에 설정을 완료하여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다.

✅ 마무리

19주차는 부트캠프 이후 가장 긴장했고, 동시에 가장 많이 성장한 주였다.
발표라는 큰 부담을 안고 팀장 역할을 수행했지만,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작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팀에서, 한 명의 팀원으로서 웹 개발 파트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파이널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을 녹여내어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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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을 개발하여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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