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던 점
처음으로 이력서 피드백이 시작되면서 이미 이력서가 준비되신 분들이 공개 피드백을 받기 시작했다. 정말 다양한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고 프로젝트 경험이 많으신분들도 있었다. 정말 좋았던 부분은 이전에 이력서 특강을 들으면서 이론으로만 들었던 부분을 공개피드백을 통해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자극도 되었고 나도 하루라도 빨리 이력서를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음날은 멋사 프론트엔드스쿨3기들 대부분이 오는 피크닉날이었다. 줌으로만 보다가 직접만나는것이라 일부를 제외하곤 정말 어색할꺼라고 생각됬는데 이미 줌에서 많이 본 얼굴들이라 내적 친밀감으로 인해 어색하지 않고 편했다. 회고팀과 같이 밥도 먹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친해져서 좋았고 오후엔 팀을 섞게되면서 다양한 동기들을 만나서 레크레이션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팀원들을 만나 아무것도 안하고 1등하게 되었다. 매일 공부하다가 이렇게 피크닉을 통해 충전을 하니까 다시 몇주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아쉬웠던 점
이번주에는 피로가 많이 쌓여서 그런지 12시만 되면 너무 졸려서 일찍 일찍 잠들었다. 나름 다음날을 위해 체력을 충전하는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주에는 공부시간이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주에는 컨디션관리를 잘하고 공부시간도 늘릴 수 있게끔 해야겠다.
🧐 해야할 일
나름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기들이 모르는것이 있어서 질문하면 거기에 대해 바로 답이 나와야하는데 바로 나오지 않고 찾아보면서 알려주니까 스스로에게 "내가 이걸 알고있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주에는 원래 노드와 리엑트 복습 시작하려했는데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 깨달은점
이력서 공개 피드백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술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강사님이 매번 강조하시는게 단순히 TIL을 적어가는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이전에도 느끼고 있었는데 매일 TIL적는것에 시간을 많이 뺏기고 있다고 생각했고 이번을 계기로 멈춰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단순히 정리하는걸 넘어서 내 생각과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포스트하는것이 내 자신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