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회고

어느새 교육이 시작된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HTML, CSS 교육이 진행중이고 화면구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주목표이다. 일주일쯤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하루 루틴 같은것이 짜여지는듯 하다.

현시점 평일 하루 루틴
08:00 기상후 식사, 수업준비
09:00 ~ 18:00 수업
18:00 ~ 19:00 운동(산책)
19:00 ~ 20:00 식사
20:00 ~ 23:00 개인공부
23:00 ~ 24:00 velog 작성
이후 자거나 개인활동

개인적인 공부는 조금 방황하기도 했다. 공부습관이 잡혀 있지 않았고 무엇을 공부해야할지도 막막했다. 현재는 두가지 방향으로 공부방법을 잡고 있다.

1. 개념공부(이해하고 정리한다. 정리는 노션에)
2. 실습(손으로 직접짜본다.)

머리로 알고 있는 것 같은 개념도 글로 정리하려고 하면 안될때가 많다. 그런것들은 실제 안다고 하기 어렵기에 남에게 설명하기는 더욱 어렵다. 노션에다가 글로 정리하면서 머리에 개념이 자리 잡는 느낌을 받았고 스스로 말로 설명할 때도 명확했다. 올바른 개념의 정착은 암기할 부분을 줄이고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노션개념정리 참고 방식
1. mdn 문서
2. 수업자료, 강의내용
3. 내가 산 책
4. 구글 검색 후 나오는 문서 3개 이상
이것들을 교차 확인후 공통내용을 중점적으로 정리한다.

개념을 익히는 이유는 실제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즉 활용에 목적을 둔다. 코드 한줄이라도 실제로 짜보고 화면도 한페이지씩 구현해보는 실습은 중요하다. 때로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실습을 통해 기능을 쓰다보면 개념에 대해 깊은 이해가 생기기도 했다. 개념공부와 실습은 상호보완적이라는 생각이다.

이번주는 프로그래밍 공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공부를 위한 절대적 시간을 많이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다음 주는 새워진 계획을 토대로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