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수업중 나왔던 과제를 강사님께서 직접 작성하는 것을 보여주는 수업으로 시작되었다. 개발자가 실제 코딩을 하는 모습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어떤 상황에 어떤 태그를 사용하고 중간중간 단축키 사용이나 편의성을 늘릴 수 있는 익스텐션 등등 내가 직접 화면을 구성할때보다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두시간정도는 그렇게 리뷰형식으로 진행되고 이후 6시까지는 이제 CSS개념 수업이였다. HTML이 화면의 골격을 구성한다면 CSS는 살을 붙이고 옷을 입히는 그런 과정이다. 개념수업이라서 힘들긴 하지만 색깔도 바뀌고 크기도 바뀌고 내가 코딩한대로 직관적으로 화면에 구현되니 나름 재미는 있었다.
재미를 느끼셨다면 이미 개발자로서 필요한 역량 한가지를 갖추신거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