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기업협업 팀원 발표날이 생각난다 ..
다같이 모여서 큰 티브이로 보는데 나 엄청나게 긴장했던 기억이 있음
딱 발표 되었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게
최병현 설혜린 ....
............
옆에 있는 지후 잡고
어떡해 이 말만 수백번 반복
둘이 가는 줄 알고 나 식겁한 상태로 동공은 이미 초점을 잃었어...
이제 팀원끼리 모여서 대표님께 연락드리라고 해서
터덜터덜 병현님에게 가는데
갑자기? 재원님 봉철님이 나랑 팀이라는 것 ~!!
내가 너무 긴장해서
재원님 봉철님 이름을 못봤던 것이었다
넷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 ❤︎
병현님이랑 친하지만 얜 너무 잘해서
둘이 한달 프로젝트 진행하기엔 ,, 나 무서웠어
짐짝 될까봐 .... ( 살짝 짐짝 되긴 했지만..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재원님 봉철님 병현님이랑 넷이 팀이 이루어져서
일단은 너무 좋았다
근데 그날 병현이 표정이 그닥 조아보이진 않았음 ^^
두고봐
to be continued...........
드디어 시작!!!! 애독자 추천 박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