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걱정했던 건
프로젝트 팀에 사전스터디 조 4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연비님과 기범님이 호옥시나
너무 친밀한 그룹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시거나 소외감을 느끼실까 였다
그래서 나머지 분들께 그런 분위기를 만들지 않게 하자고 부탁드렸고
우리 천사분들은 당연히 동의해주셨다 (이 부분에서 나 약간의 리더쉽.. ㅎ)
첫 팀 미팅에서 밥을 머그면서
그라운드 룰을 정했다
식사 후 꼭 이닦기..... 이게 제일 웃겨 ㅋㅋㅋㅋ
근데 쓸데 없이 다들 왜캐 잘지키냐고
ㅋㅋㅋㅋㅋ
자기 비하하지 않기(ex. 저 이거 못할거같아요.....)
누가 질문할 때 정말 친절히 알려주기
물어볼 때 미안해하지 않기
근데 정하다 보니까 갑자기 막 스무개씩 나와서
이러다가 그라운드 룰 사전 나오는거 아니냐고......
하여튼 정말 화목하게 시작했다
원철님이 처음에 분위기를 잘 잡아주시고 룰도 정하고
각자 역할 분담도 촥촥 진행되구
너무 팀 프로젝트가 기대 됐다
to be continued......
저도 사랑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