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들

어제 어려움을 겪었던 '크리스 마틴(7977)'을 해결했다. 단순한 실수였다. 이후에 난이도 '상' 문제들을 풀어보기로 했다.
'점프(2253)' 같은 경우에는 구현을 못해서 검색해서 공부했는데, 등차수열을 이용해서 계산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그래도 이해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멀티탭 스케줄링(1700)' 은 그리디 문제로 가장 적게 남은 전기용품을 뽑아야하는 줄 알았는데, 인덱스가 가장 높은(가장 멀리 있는) 전기용품을 뽑는 것이 최솟값이였다. 그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어서 빠르게 반례를 찾을 수 있었다.
'외판원 순회(2098)' 이 정말 문제였는데, 비트마스킹과 DP를 이용한 문제였다. 너무 어려워서 해법을 보고 풀었는데도 시간초과가 나서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 내일 코드를 수정해볼 예정이다.

Quiz

이번주 퀴즈는 Transitive-Closure 함수를 이용해 주어진 그래프를 입력으로 넣을 때 T행렬을 그리는 것이였다. 교재와 구글링을 통해서 공부했고, 처음엔 최종만(T4만) 그렸다가 친구와 토의 끝에 사진과 같이 수정해서 정답을 맞췄다. 뿌듯했다.

여담

랜덤런치는 다같이 백반을 신청했기에(신청하지 못한 친구도 받아주셨다.) 코뮨에서 랜덤런치 조로 모여서 먹었고, 추가로 랜덤디너까지 진행하기로 하여 저녁에는 나가서 서브웨이를 먹었다. 오고가고 시간이 생각보다 걸렸는데, 산책하는 겸으로 생각하니 재밌었다.
내일은 우리반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코테를 본다. 후에 목요일에 4주차 시험을 본 후 알고리즘 주가 끝난다. 다음주부터는 C언어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에 대비해서 오늘 포인터에 관련하여 공부를 했다. 분명 배웠는데 오래되다보니 기억이 하나도 안났다.. C언어 프로그래밍 조차 가물가물했다.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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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본가에 가서 c언어 책을 가져와야겠다. 뭔가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눈앞의 일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