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알고리즘 문제는 어제 시험문제로 출제되었지만 풀지 못했던 '내리막 길(1520)'이다. 한동안은 그간 제시되었으나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 위주로 다시 풀어보려고 한다. '내리막 길'은 그냥 DFS문제였다. DP와 Greedy 로 생각이 매몰되어서 접근하지 못했던 것 같다.(물론 DP를 적용하긴 했다)
그리고 대망의 이번 주 과제인 Red-Black tree를 공부했다. 위 사진은 그 흔적이다. 개념은 따로 정리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화이트보드에 적어보면서 정리하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Velog에 다시 정리를 하면 완벽할 것 같다!
C언어 환경설정도 더 보완했다. VIM 이 아니라 ssh를 통해 vs code로 작업하니 환경이 훨씬 익숙하고 즉시 수정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출처-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측에서 행사가 있어서 일정 구역의 활동을 제한시켰다. 하필이면 우리가 평소에 취식을 하던 구역이 포함된데다가, 공휴일에 영업하는 식당도 적어서 점심은 배달을 시켜서 각자 방에서 먹었고, 저녁은 편의점에서 때웠다.
심각한 재정난이였는데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비가 들어와서 살았다. 밥 안굶어도 된다!
친구와 둘이서 이루어진 팀이지만 합이 잘 맞....는다.... 오늘도 각자도생(농담이다.)으로 공부하고 서로 모르는걸 알려주며 RB tree를 열심히 공부했다. 화이트보드도 사이좋게 한쪽 면씩 써가며 공부했다.(상기 사진은 필자의 것, 건너편에 친구의 정리가 있다.) 오늘은 내가 설명하는 기회를 가져서 친구에게 RB tree의 삭제과정을 설명했으며(많이 버벅였다.) 다음엔 내가 들어볼 계획이다.
내일부터는 psuedo code를 짜고 차근차근 구현해 볼 계획이다.
저녁에는 외출해서 일요일 오랜만에 본가에 가서 가족행사도 치루고 올 예정이다. 행운이가 없는 집은 그 때 이후로 처음이라 걱정되기도 한다.